정명숙 광진교육원장, ‘종이랑 만나는 날’ 전시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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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숙 광진교육원장, ‘종이랑 만나는 날’ 전시회 성황
정명숙 종이문화재단 광진종이문화교육원장(재단부설 한국사회복지문화개발협회장)이 지난 몇 달간 제자들과 작업한 종이접기기 종이문화 예술작품을 모아‘종이랑 만나는 날’ 전시회를 10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가졌다.
26일 오후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성갑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들과 광진구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에 앞서 정명숙 원장이 단원으로 있는 ‘행복한 사람들 플러스오케스트라’가 목련화, 마이웨이 등 멋진 연주로 한층 축하 분위기를 띄웠다.
정명숙 원장은 “종이접기를 배우기 시작한 지 짧게는 몇 달밖에 되지 않는 분들이지만, 남다른 감각과 열정으로 훌륭하게 작품을 완성해 내고자 하는 열 입곱분의 열의가 있어 이번에 13년만에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면서 “이 분들이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배우고 연구해서 훌륭한 지도자와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과 주민 여러분께서 많은 격려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미애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 광진구의 생활체육 현장을 동분서주 하시더니, 언제 이렇게 제자분들과 함께 준비한 아름다운 종이문화 예술작품 전시회로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큰 기쁨과 즐거움을 주시는 정명숙 원장님이야 말로 말 그대로 팔방미인이 맞는 것 같다“며, ”오늘 이렇게 저로 하여금 종이문화예술에 눈뜨고 감동할 수 있게 해준데 대해 정 원장님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은 “13년만에 제자들과 함께 전시회를 연 정명숙 원장님과 여러 제자분들의 수고와 노력에 깊이 감사하고, 이런 아름다운 전시회가 전국으로 계속 확산되어 다시 한 번 종이접기, 종이문화예술의 붐이 일어 날 수 있도록 종이문화재단 교육원장, 지부장님들과 함께 그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