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겨울방학 교원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마치며

(재)종이문화재단이 서울시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서울 및 전국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겨울방학 교원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월 5일(월)~12일(금), 서남숙 회장(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 한국민화협회)의 ‘우수한 우리겨레 그림, 교과를 연계한 민화교실’ 과정이 운영되어 5일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원들은 30시간의 연수 이수학점(2학점)과 이수증을 수여받았다. 

민화 직무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서남숙 선생님의 전문적인 지식과 민화 지도에 대한 열정적인 가르침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우리 민화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새삼 깊이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연수 과정 이외에도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다양하게 소개해주셔서 좋았다.”,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꼼꼼히 개별 지도해주시고,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도안을 제공해주셔서 좋았다.”, “여름 방학에는 심화 과정 연수가 개설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종이접기 직무연수가 끝난 후 교원들은 “초등학교에서 제일 필요한 종이접기를 직무연수를 통해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신 온 선생님께서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알려주셔서 좋았다.”, “교육과정에 맞는 종이접기 지도를 알려주셔서 개학 후 학생들과 함께할 활동이 기대된다.”, “종이접기도 재미있고, 연수에서 배운 내용이 좋아 주변 교사들에게 적극 추천 중이며, 다음 단계 과정이 진행된다면 꼭 듣고 싶은 연수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민화에서 ‘민화의 즐거움(2023 개정판)’ 교재, 종이접기에서 ‘대한민국 종이접기 강사(2023개정판)’ 교재와 ‘종이나라 플러스 40호’ 등의 교육교재가 협찬(종이나라)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