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후기 게시물 검색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검색어 필수 남미 K팝 팬덤 거점 칠레에 K종이접기와… 남미 K팝 팬덤 거점 칠레에 K종이접기와 한지를 전파하다 2024년 07월 05일(금)글: 김준혁 종이접기 지도사범마스터(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지난 7월 2일(화)부터 4일(목),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2024 아메리카 세종학당 워크숍’이 ‘아메리카에서 즐기는 한국어 그리고 한국문화’를 주제로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되었다. 워크숍 프로그램 중 <한국 문화 교수법 및 실습> 시간에 종이문화재단 협업 강사로 참여하여 한지와 K종이접기를 지도하였다. 권역 내 14개국(멕시코, 미국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아이티,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우루과이, 칠레, 캐나다, 콜롬비아, 파라과이, 페루/가나다순) 25개 세종학당 관계자 및 현지 한국어 교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칠레 산티아고로 가기 위한 25시간의 비행시간은 자도 자도 끝이 없는 기나긴 여정이었다. ‘열정의 대륙 남미는 어떤 모습일까?’, ‘다른 나라와 같이 K종이접기를 좋아해 줄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기대 반 설렘 반을 품고 날아갔다. 비행기에서 주는 기내식을 먹으며 내내 김치가 그리웠다. 외국에 나가면 애국자 된다더니……. 평소에 김치를 찾는 사람도 아니어서 김치를 그리워하는 내 모습에 헛웃음이 나왔다. 외국인이 신기해하는 것 중 하나가 한국 가정에는 냉장고가 두 대 있다는 점이다. 한 대는 흔히 사용하는 일반 냉장고, 다른 한 대는 김치를 저장하는 김치냉장고이다. 김치냉장고가 없던 시절 김치를 땅에 묻은 장독에 저장해놓고 먹던 기억이 난다. 김치를 품은 장독은 김치에 생명을 불어넣어 아주 적절한 맛으로 우리의 식탁에 올랐다. K종이 한지는 어떠한가?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한지도 장독과 많은 모습이 닮아있다.한글을 품은 한지는 천년의 세월이 지나도록 변치 않게 한 글자 한 글자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낯선 칠레 산티아고에서 한국의 멋, 한지와 K종이접기를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소통의 기준점은 눈높이다.”라는 말이 있다. 눈앞에 마주한 200여 명의 반짝이는 눈빛은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게 했다. 이분들의 귀한 시간과 한국문화에 대한 기대를 가벼이 여기지 말고 내 모든 에너지를 담아 강의를 이끌어 가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세계 곳곳을 다니며 강의해 본 경험으로 한글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K종이접기는 하나의 언어라고 생각한다. 눈을 마주하며 나의 손짓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따라오는 사람들의 모습은 마치 한 언어로 소통하는 모습과 흡사했기 때문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도 동일하게 사람들과 ‘종이’로 소통했다. 종횡무진 움직이며 한지와 복주머니 액자 만들기 강의를 진행했다. 짧은 시간 내에 스스로 완성한 복주머니 액자를 바라보며 흐뭇해하는 모습과 삼삼오오 모여 서로 솜씨를 자랑하는 모습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남미의 열정이 아닌 한글 선생님들의 열정을 마주하며 먼 타국에서 한글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선생님들에게 존경심을 갖게 되었다. 종이는 찢어지지 않을 정도의 팽팽한 긴장이 있을 때 울림이 있다. 한지의 멋스러움과 우수성은 쉬운 선택이 아닌 팽팽하고도 어려운 과정을 걸어갔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아메리카 전 지역에서 한글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 또한 존경받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메리카 지역에 한지와 K종이접기를 통해 앞으로 한국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발전하기를 기대해 본다. [재외동포신문] ☞ https://shorturl.at/Jnh6W[뉴시스] ☞ https://shorturl.at/ter3L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4-07-09 (재)종이문화재단·(주)종이나라, 종이접…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4-07-08 제9회 포럼 ‘국내·국외 한국어와 한국문… 제9회 포럼 ‘국내·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 7월 5일 오후 1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이하 WATK: 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와 (재)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공동 주최하는 제9회 ‘국내·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 포럼이 서울 중구 장충동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열렸다. 심용휴 회장은 이날 주최 기관을 대표한 인사말에서 “K문화를 통해 세계 많은 나라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이 높아져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이 학생들이 한국어를 전공한 후 그들의 진로가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어 한국어 교육자로서 이런 부분이 많이 걱정된다.”라며, “앞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제9회 포럼 주제 「국내·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을 통해 한국어를 더욱 가꾸고 세계화시켜서 한류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더욱 힘써주기를 바라며, 헌신적으로 이바지하시는 교육자, 지도자 여러분들의 사명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의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는 헐버트(Homer B. Hulbert, 1863-1949) 박사 기념사업회 김동진 회장의 ‘한국학의 개척자 헐버트와 한국어 교육’ 강의와 캐나다 앨버타(Canada Alberta)대학 김경숙 교수의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문화 체험 중심 한국어 프로그램’ 강의, 서울 GnB영어학원 영어 교사 캐나다인: 제시 마코프카(Jessie Makofka)의 ‘국외 한국어 교육의 효과’ 발표, (재)종이문화재단 종이문화총연합회 정명숙 회장의 ‘K종이접기(Korea Jong ie Jupgi: Paper Folding)로 한글 만들기와 한글 말하기 체조 시간’이 진행되었으며, 「한글 만다라」 작품과 「K종이접기로 만든 한글」 작품도 전시되었다.김동진 헐버트 박사 기념회장은 1889년에 호머 헐버트(Homer B. Hurbertm 1863-1949) 박사가 집필한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교과서 사민필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최초 한글 교육에 이바지한 헐버트 박사의 업적 발표를 했다.김경숙 교수가 한국문화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진 캐나다 앨버타(Canada Alberta) 대학교의 한국어 프로그램을 통한 한국어 교육 효과와 한국어 전공자들의 졸업 후 진로 문제점에 대한 발표를 했다.캐나다 앨버타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한 캐나다인: 제시 마코프카(Jessie Makofka)씨의 한국 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된 한국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재)종이문화재단 종이문화총연합회 정명숙 회장이 한글 말하기 체조와 참가자 모두가 직접 K종이접기(Korea Jong ie Jupgi: Paper Folding)로 한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단군시대 홍익이념이 담겨있으며, 한글과 K종이접기 모태(천·지·인: 삼신모자)인 고깔왕관을 쓰고, 한글만다라 작품과 한글 종이접기 작품을 든 제9회 포럼 참가자들 단체 기념 모습 [연합뉴스] ☞ https://shorturl.at/EN2JJ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4-07-08 6월 호국의 달 기념 뮤지컬 <이순신의 … 6월 호국의 달 기념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지난 21일(금), MUSICAL COMPANY가 6월 호국의 달 기념으로 주최·주관한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는 발달장애인 900여명과 참전용사 900여명을 초대하여 진행되었다. 1부에서 발달장애인 등 장애인 행사가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베트남 용사 등 보훈가족을 초청하였다. (재)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 위 행사에 고깔왕관 등을 후원했다.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4-07-01 (재)종이문화재단·(주)종이나라, 종이접… [전국매일신문] ☞ https://shorturl.at/QeP95[시민일보] ☞ https://shorturl.at/Yvalz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4-07-01 종이문화재단, 종로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 K종이접기, 새한류 창조와 세계 평화를 위하여종로평생교육원·종이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서종환(왼쪽) 종로평생교육원 원장과 노영혜 (재)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이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2024. 6. 11 [사진: 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 제공]종로평생교육원(원장 서종환)과 (재)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6월 11일(화), 종로평생교육원(서울 종로구 돈화문로6나길 25)에서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및 전문적 의견 제공 △ 학술 세미나 개최 및 강의를 위한 강의, 장소, 설비 등을 협의 하에 상호 지원 △ 양 기관의 각종 행사에 상호 초청 및 참여 △ 학술 세미나, 포럼 및 K종이접기, 종이문화 분야별 자격증 과정 등 종이문화재단의 교육 행사 공동 개최를 협의하여 진행 △ 상대 기관의 교육 등에 전문 인력의 협조 △ 기타 새한류 창조와 세계 평화를 위하여 양 기관 간 합의하는 협력사업 추진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종환(앞줄 가운데 왼쪽) 종로평생교육원 원장과 노영혜 (재)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앞줄 가운데 오른쪽)이 업무협약을 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 2024. 6. 11 [사진: 종이문화재단 제공]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4-06-13 처음 1페이지 2페이지 3페이지 4페이지 열린5페이지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