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주 앤하버한국학교 K종이접기작품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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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주 앤하버한국학교 K종이접기작품대회 가져
최우수상(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상): 최우빈(백합반)
준우수상(앤아버 한국학교 교장상): 이수린(코스모스반), 방예희(코스모스반)
우수상: 김예련(무궁화반). 곽세원(개나리반), 김승한(진달래반), 여진서(채송화반),
김조웅(백합반), 김유리(장미반), 김봄(해바라기반), 이정결(코스모스반)
방예영(무궁화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으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심용휴 회장은 지난해 11월 16일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미국 앤하버한국학교(1971년 9월 설립)에서 동포 어린이들이 참가해 열었던 종이접기작품대회 소식을 코로나 확산의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해왔다.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자라나는 동포 자녀들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및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도울 목적으로 종이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2017년부터 열고 있는 종이접기작품대회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협동심을 높이려고 특별활동시간에 지속적으로 종이접기 작품활동을 하고, 전시회를 통해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는 인기있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았다고 심 회장은 설명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전교생이 참가해 최우수상(종이문화재단 이사장상)으로 우수상2명과 각반별 우수상(학교장 상)으로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은 “심용휴 회장님께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교 있는 국내외 종이문화재단 회원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시고자 종이접기 작품대회 소식을 보내주신 것 같다”면서, “어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지구촌 곳곳에서 즐겁고 행복한 K종이접기를 더욱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