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민을 위한 <겨레그림, 민화지도사자격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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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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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청이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해 공모한 <2020중구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 – 우리나라 겨레그림 민화지도사 양성과정>이 6월 18일 첫 수업을 가졌다.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원장 김영만)이 주관한 교육과정에는 서울 중구에 거주하면서 수료후 전문강사로의 활동을 계획하거나, 문화예술 동호회, 지역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 등을 희망하는 주민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이후 16주차의 교육을 이끌 종이문화재단 한국민화협회의 서남숙 회장은 교육생들에게 “한국인의 정서와 오랜 문화적 전통이 살아 숨쉬는 민화는 국내는 물론 외국인들의 관심도 많아 자격 취득자의 사회 진출 전망이 좋은 편”이라며, “마지막 주차까지 열심히 민화의 세계에 빠지자”고 말했다.
교육생들은 후반기 교육중에 한 차례 외부 현장 수업이 예정되어 있고, 10월말에는 종이나라박물관에서 개인수료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가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