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희 워싱턴종이문화교육원장, 8월 온라인 여름캠프에서 K종이접기 등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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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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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미국 워싱턴종이문화교육원(원장 김명희)이 오는 8월에 재외동포재단의 맞춤형사업으로 선정된 ‘동화, 동요, 동시로 여는 여름 한글캠프’를 연다.
재외동포재단, 주미대사관 워싱턴한국교육원,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 공둥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당초 오프라인 사업을 계획을 했다가, 코로나19로 사업 방식을 온라인으로 바꿔 추진하는 것이라고 김명희 원장은 설명했다.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될 이번 캠프에서는 미국 현지 한국학교에 재학중인 동포 어린이 50명이 참가해 하루 한시간씩 동요, 동시, 전래동화와 함께 K종이접기를 배우게 된다.
김명희 원장은 “코로나19로 고국도, 미국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K코로나방역으로 한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음을 이 곳에서 피부로 느낄수 있어 큰 위로가 된다”면서, “한국은 물론 세계 곳곳의 종이문화재단 회원 모두 서로간 격려하면서 이번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