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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과 손잡고 다문화・입양동포 차세대 육성 위한 교육 펼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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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10-31 조회: 2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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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종이문화재단과 손잡고

다문화입양동포 차세대 육성 위한 교육 펼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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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29일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과 재외동포 차세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종이접기 문화교육 등 다양한 교육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해 가기로 했다.

양 기관이 협력키로 한 협약 내용은 다문화(한베자녀 등)와 입양동포(23세 포함) 등을 위한 K종이접기 교육 협력 재외한글교사 교사 연수시 K 종이접기강사 파견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업 등이다.

 

협약식에서 한우성 이사장은 그동안 관심과 지원의 손길에서 벗어나 있던 한베가정 자녀 등 다문화와 입양 동포 차세대에게 정체성과 유대감을 심는 교육을 종이문화재단과 함께 펼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750만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과 위상 제고를 위해 헌신해 온 재외동포재단의 차세대 교육 협력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더 큰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그간 종이문화재단이 추진해 온 ‘K종이접기문화의 세계화를 추진해감에 있어 재외동포 차세대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먼저 이들을 위한 교육사업을 기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김봉섭 연구소통부장, 이영선 인권사업팀장과 종이문화재단의 김영만 평생교육원장, 박광석 이사, 김영순 이사(대한민국 종이접기명인1)가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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