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의 ‘만지화(萬之和) 가치 확산 위해 종이문화재단 ‘한국만지화협회’ 윤순홍회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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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의 ‘만지화(萬之和) 가치 확산 위해
종이문화재단 ‘한국만지화협회’ 윤순홍회장 임명
세계 최초의 현대미술 장르인 만지화(萬紙畵) 보급의 주요 가치인 만지화(萬之和)의 확산을 위해 유, 초, 중, 고, 대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색상, 오방색 색종이 가루를 활용한 예술품(Paper Piece Art)을 접하게하여 ‘어울림’의 가치를 생활화 함으로써 참된 행복의 의미를 찾고 더 나아가 밝고 건강한 사회건설에 기여하며 K종이접기 세계화와 함께하는 목적으로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노영혜이사장은 2020년 8월 24일, 한국만지화협회를 탄생시키고 개발자인 윤순홍작가를 협회장으로 임명했다.
만지화(萬紙畵)는 오방색 색종이가루 등, 신문지, 전단지, 페스티로폼 등 폐지, 폐품들을 잘라 수천만개의 조각을 활용하여 조각 하나하나를 매만지고 어루어 서로 의지하고 받쳐주고 얽히게하는 오브제의 집합으로 구성된다. 집합의 어우러짐 속에 Harmony의 의미 즉 ‘萬之和‘(수만조각의 어울림)의 가치가 있다. 이 가치를 만지화 제작체험속에서 체득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태도와 서로간 참된 행복의 의미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윤순홍회장은 1970년대 중반 전남진도에서 남농 허건 선생의 사사를 받아 동양화, 서예 입문하여 재야 작가로서 활동 후 2009년 국전 입상을 계기로 萬紙畵를 창안하고 2010년 ‘제31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오랜 활동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윤순홍회장, 김준혁이사(북아트 마스터), 김규례이사(광주북구종이문화교육원장), 홍혜란이사(경기평택종이문화교육원장)가 임명된 한국만지화협회는 유아 및 학생대상의 만지화체험학습, 일반인 대상 평생학습 전개, 관공소, 기업대상 힐링 및 인화교육 등을 통해 만지화의 교육적 확산과 건강한 사회건설 및 세계평화에 기여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손석우이사장, 김명옥 사무총장이 책보내기운동과 만지화 보급과 K종이접기 세계화를 함께 협력하기위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했다.
▲어린이대상 만지화 협동작품
▲ 만지화 작품 ‘J.F.kennedy’
▲제31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대상 수상 作
▲제 44회 대한민국 디자인전람회 입상作
▲ 한국만지화협회 탄생기념으로 윤순홍회장이 증정한 만지화(초상화)작품
위 사진은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에 따라 수(水), 화(火), 목(木), 금(金), 토(土)의 오행, 청(靑), 적(赤), 황(黃), 백(白), 흑(黑)의 오방색(五方色) 색종이 가루로 만든 천수도(天壽圖: 제 수명을 다하고 죽을 수 있도록 각자 타고난 운기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된 초상화)를 만지화기법으로 만든 인물화를 한국만지화협회 탄생기념으로 노영혜이사장에게 증정 후 찍은 기념사진이다.
▲‘한국만지화협회’ 임명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