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한국문화원, 한국문화체험교실에서 집에서도 즐길수 있는 ‘K종이접기’ 온라인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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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영 회장(종이문화재단 한일종이접기교류협회)이 주일한국문화원에서
K종이접기로 한복접기를 촬영하는 모습
주일한국문화원(원장 황성운)은 2017년부터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한국문화를 가깝게 느끼고 관심을 유발하는 한국문화 체험행사 「한국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매년 실시하여 한지, 보자기, 칠보 등 다양한 체험교실을 개최하고 참가자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올 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오프라인 행사 개최 중지 및 연기로 오프라인 개최가 어려워, 온라인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리즈 「한국문화 체험교실」을 기획하고 8월 24일부터 주일한국문화원 유튜브 공식채널 ‘온라인 주일 한국문화원’을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민중이 그린 가장 한국적인 그림인 민화 그리기, 일본의 종이접기와는 또 다른 멋을 지닌 K종이접기(한복, 한복모양쇼핑백, 무궁화, 책갈피, 손지갑 총 5종), 한지를 꼬아 만드는 지승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8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영상으로 선보인다.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소개할 수 있는 종이접기 내용으로 한복(8.26), 한복모양쇼핑백(9.23), 무궁화(10월), 책갈피(11월), 복주머니(12월) 등 총 5편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한국과 일본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최대규모의 한일교류행사 온라인 한일축제한마당 2020 in Tokyo’ 행사에서 시리즈로 기획되는 체험행사 중 K종이접기로 한복모양 쇼핑백을 만들고, 지승공예로 팔찌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19년 7만 2천명이 참가한 한일축제한마당 행사에 주일한국문화원은 체험부스코너에 한복시착과 만들기 체험으로 꾸준히 참가하여 왔으며 올 해는 온라인 부스코너에 출점한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아 종이접기와 지승공예의 체험키트를 각 500명, 총 1000명에게 무료 배포하여 후일 공개되는 영상을 보고 집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K종이접기’문화 체험교실 안내
- 강사 : 최은영(종이문화재단 한일종이접기교류협회, 한일종이문화진흥협회 회장)
- 주일한국문화원 유튜브 링크
: https://www.youtube.com/channel/UCA3e2jjqh5rOVI_1qwLcwVQ
- ‘한복접기’ 영상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iTaFRdARouE&app=desktop
- ‘한복모양 쇼핑백 만들기’ 영상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06F6bHDyK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