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후기 게시물 검색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검색어 필수 부산 연제구 연산9동의 색종이접기의 “꼬… 부산 연제구 연산9동의 색종이접기의 “꼬마달인들” 임현봉(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부산연제지부)지부장으로부터 보내온 소식 20년 전 미술학원을 시작할 때 10여 명의 아이들로 시작했다. 그런 아이들이 이제는 어엿한 청년, 숙녀가 되어 인사를 한다. 젬마미술 학원을 거쳐간 꼬마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찿아 오면 세월의 흔적을 새삼 느끼곤 한다.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한번도 미술을 가르치는 일 외에는 다른 일을 생각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처 안착한 곳이 젬마 미술학원이다. 주택상가 1층과 2층을 개조해 시작한 미술학원이 이제는 동네 아이들의 즐거운 배움의 장소가 되었다.학생들이 늘어나면서 나는 커리큘럼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아이들에게 미술 말고 무엇을 더 알차게 수업을 하면 좋을까 고민 중에 누나의 권유로 색종이접기를 배우게 되었다. 미술과는 다른 매력을 느끼며 하나하나 배워나가면서 부산연제지부까지 설립하게 되었다.색종이접기는 집중력 향상과 오감을 발달시키며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미술수업과 색종이접기 수업을 병행하면서 아이들이 무척 기다리는 재미있는 수업시간이 되었다. 나는 아이들이 취향에 맞는 종이접기를 활용해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캐릭터나 주제들을 이용해 색종이 접기 수업을 제공하게 된다면 예술 감각은 물론 집중력, 색체감각 그리고 더 나아가 다양한 부분의 두뇌를 자극해 다방면으로 많은 발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수업하고 있다. 물론 재미도 더했다.1995년 8월31일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신승희 부산연제종이문화교육원장님의 소개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평생교육원장님을 초대해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한 특강은 정말 유익하였다. 특강은 완전 대박이었고,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되었다.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행복해하는 모습을 통해 종이접기의 훌륭한 점을 다시 한번 더 느꼈다.그리고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로서의 K종이접기와 종이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대한민국 유아, 어린이, 청소년 종이접기급수마스터 자격과정」을 운영하여 자격과정을 마친 K어린이종이접기 급수3급 자격과정 37명,K어린이종이접기 급수2급 자격과정 28명, K어린이종이접기 급수1급:마스터 자격과정 20명이 종이접기급수마스터 자격을 취득하여 수여식을 했을때는 더욱 기뻣으며 큰 보람이 있었다.난 아이들의 초롱 초롱한 눈빛을 통해 세상과 대화하는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 아이들에게도 재미있는 색종이접기를 통해 따뜻함과 행복, 꿈과 희망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마지막으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방역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과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본부와 종이나라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색종이접기의 꼬마 달인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1-07-07 서원선 원장, 이인경 전문위원 (종이문화… 미국 종이접기 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종이접기 컨벤션 2021 (Origami U.S.A. Convention 2021)의 특별 초대 (Special Guest)로 원장 서원선 작가와 전문위원 이인경 작가가 선정되어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1. 6. 25 ~ 6. 28 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온라인 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치루어 졌습니다. 700명이 넘는 참가자와 124개의 class를 109명의 강사의 의해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종이접기 컨벤션 행사였으며 또한 ZOOM으로 진행된 강의는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미국 종이접기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오프닝 행사에서 이인경 작가의 “아기모자”와 “양말 접기” 시범 강의와 종이나라를 통해 출간한 「중간계 종이접기 episode 1, 2」 책에 대한 소개 그리고 중간계 종이접기의 의미에 대하여 설명 하였습니다. 또한 각각 2시간씩 수업을 통해 서원선 원장은 “넙치”, “거북”, “실러캔스”를 이인경 전문위원은 “장미”와 “오리보트”를 강의 하였습니다. 컨벤션에서 참가한 각국의 종이접기 애호가 및 예술가 등 전문인들에게 오프닝 행사에서 발표, Class 특강 등 K종이접기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세계화를 위해 이바지 해주신 두 분께 종이문화재단 임원 및 가족 모두 깊은 감사와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https://origamiusa.org/convention2021-guests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1-07-07 김명희(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미국… 안녕하십니까? 저희 교육원에서 매주 시니어 센터의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작품활동을 통한 정서적인 행복함을 갖게 해 드리는 활동을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면 중단하게 된지 벌써 1년 반이 넘습니다. 시니어 센터가 부분적으로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종이접기 수업은 아직까지 시작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학교 수업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종이접기 수업 활동이 여러 가지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중에 한인회 각종 모임과 행사들을 할 수 없었던 터라 워싱턴 종이문화 교육원 활동이 한동안 중단되기도 했고, 많이 움츠러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 중에도 온라인으로 일대일 또는 안전 거리와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소그룹으로 수업을 받아오던 회원들이 모여서 조촐하게 자격증 수여식을 했습니다. 6월 26일(토) 오전 10시 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 사무실이 있는 워싱톤 제일장로교회(이상복 담임목사) 본당에서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분야별 종이접기 과정을 마친 16명에게 자격증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강티나 종이접기지도사범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으며, 자격과정에서 본인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지인들을 초청해서 맘껏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수 없었으므로, 대표 작품들을 화면으로 감상하는 시간으로 대신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분야별 종이접기 과정을 마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곧 좀 더 안전한 상황이 되면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로 수여식을 마쳤습니다. 한편, 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은 다가올 9월 18일과 19일에는 버지니아에서, 25일과 26일은 메릴랜드에서 연합한인회(스티브리 회장) 주최로 열릴 코러스 행사 준비위원으로 한국의 종이 문화를 홍보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K종이접기 시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10월 2일(토)에는 메릴랜드 한인회(이태수 회장) 주최 한인의 날 축제에도 K종이접기 세계화의 사명감으로 작품전시회와 시연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1-07-06 2021 서울중구민·은퇴자 직업능력개발을… 2021 서울중구민·은퇴자 직업능력개발을 위한「민화지도사」 양성과정 개강 서울시 중구청이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해 공모한《2021중구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 - 중구민·은퇴자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민화지도사 양성과정》이 지난 7월 1일(목) 종이문화재단에서 개강됐다. 개강 첫날에는 한국박물관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민화지도사 교재인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밝혀주는 우리그림, 민화의 즐거움』의 저자인 윤열수 가회민화박물관장의 '한국의 호랑이' 라는 주제의 이론 강의로 제1주차 수업이 시작되었다.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원장 김영만)이 주관한 이 양성과정에는 서울 중구에 거주하면서 수료 후 전문강사로서의 활동을 계획하거나, 문화예술 동호회, 지역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 등을 희망하는 주민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16주 동안 실기 등을 지도할 종이문화재단 한국민화협회 서남숙 회장은 교육생들에게 “한국인의 정서와 오랜 문화적 전통이 살아 숨쉬는 민화는 국내는 물론 외국인들의 관심도 많아 자격 취득자의 사회 진출 전망이 좋은 편"이라며, "마지막 주차까지 열심히 교육생들은 양성 과정이 끝나는 10월말에 종이나라박물관에서 개인 수료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를 갖는다.▲ 「민화의 즐거움」의 저자, 윤열수 가회민화박물관장의 특강 ▲ 노영혜(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윤열수(가회민화박물관장), 서남숙(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한국민화협회장)과「민화지도사」양성 과정 수강생들과 함께한 개강 기념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1-07-02 전통한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등재를 … 사진1-1) 청송 이자성 전통한지 가족들과 함께 "전통한지 유네스코 등재를 위하여 주전자! 화이팅!" (참고 : 주전자는 주,주인의식을 갖자. 전,전문성을 키우자. 자,자긍심을 갖자.)지난 6월 25일 제 1회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포럼을 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뜻깊게 치룬뒤 전통한지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추진단 [이배용(추친단장), 임돈희(동국대학교 석좌교수), 이영걸(안동한지 회장), 신현세(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위원장), 김형진(국민대학교 교수), 고문현(숭실대학교 교수), 조현진(한지연구소 소장), 이동춘(사진작가), 최현사(한지보존회 회장), 노영혜(종이문화재단 이사장)]들은 6월 26일~27일 2박 3일 일정으로, 대를 이어가기 위해 어렵게 생산하고 있는 경북 청송 이자성 전통한지, 문경 김삼식 전통한지, 충북 괴산 안치용 전통한지, 경남 의령 신현세 전통한지, 함양 이상옥 전통한지를 현장답사를 통해 현황을 청취하고 전통한지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공동 협력등 동의서에 서명하며 힘을 함께 모으기로 했다.사진1-2) 이자성 한지장 동의서 서명 기념사진2) 문경 김삼식 전통한지 전수교육관에서사진3) 괴산 안치용 전통한지 체험박물관에서사진4)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한지설화가 전해내려오는 국사봉 아래에 위치한 의령 신현세 전통한지사진5) 함양 이상옥 전통한지 동의서 서명기념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1-07-02 "전통한지, 보존·예술·실용성 우수해 유… 전통한지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첫 학술 포럼 장면[왕길환 촬영](안동=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전통한지는 보존성과 예술성, 실용성이 우수해 유네스크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반드시 등재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우진웅 한국국학진흥원 책임연구위원은 25일 오후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회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포럼'에서 전통한지의 등재 당위성을 이 같이 발표했다.우 연구위원에 따르면, 전통한지는 751년 무구정광대다라니경(국보 126호)에서 755년 신라백지묵서대방광불화엄경(국보 196호), 1011년 초조대장경부, 조선시대, 현재에 이르기까지 1천300년 역사를 이어왔다. 보존성이 우수하다는 점을 증명하는 사례다.한지를 이용해 고서의 표지를 장식한 다양한 무늬인 능화문(菱花紋·마름모가 이어져 있는 무늬)은 예술성을 보여준다고 그는 설명했다. 한지에는 시대와 유형에 따라 다양한 능화문을 새겼다.기록유산의 보존성, 예술성과 함께 한지는 실생활에서 많이 이용됐다. 조선시대 우산·양산·갓함·병풍·문종이·지갑·끈·부채·각종 문서류 등 생활용품으로 활용됐고, 지금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우 연구위원은 "한지는 과거의 문화와 기록을 현대와 이어주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했으며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IT(정보기술)와 문화강국이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특히 훈민정음 해례본,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승정원일기, 조선왕실의궤, 동의보감, 해인사 고려대장경판·제경판, 일성록 등 많은 세계기록유산이 등재된 것은 전통한지의 질적 우수성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다.임돈희 교수의 기조발표 장면[왕길환 촬영]임돈희 동국대 종신 석좌교수는 '유네스코 무형유산 정책과 한지의 유네스코 등재방향과 가치'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김장문화 등재 과정을 소개하면서 어떤 점을 염두에 두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를 알려줬다.한지가 등재되려면, 유네스코가 공동체 중심의 무형유산을 중시한다는 점에 착안해 공동체를 어떻게 규정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 지 밝혀내야 하고, 한지의 고유성과 특별성을 부각시켜야 하며 역사성 보다는 현재 살아있는 주민에 의해 향유되는 무형유산 임을 강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병섭 안동한지 대표는 안동한지의 역사와 제조 공정, 납품·성적서 등을 소개하면서 "전통한지가 독자적 기술과 문화적 차별성이 있고, 보존도 탁월하다"며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돼야 한다"고 말했다.안동한지는 닥 베기를 시작으로 닥 찌기(닥무지), 흑피 만들기, 백피 만들기, 잿물 내리기, 백닥 삶기, 세척 및 일광 표백, 티 고르기, 두드리기(고해), 닥풀내기, 통물만들기, 종이뜨기(초지), 압착탈수, 건조, 도침 등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김형진 국민대대학원 문화재보존학과 교수는 전통한지에 앞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중국의 선지(宣紙), 일본의 화지(和紙)를 소개하면서 전통한지가 등재하기 위해서는 닥섬유 제조를 위한 장기적 원재료의 확보를 비롯해 전문인력과 후계자 육성·정착, 한지 제조 공정의 현대적 시설 장비 개선, 기술 전승을 위한 품질 표시제와 표준화 등의 정책이 따라야 한다고 제언했다.한지로 제작한 생활용품들.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갓모, 갓함, 지갑, 지함. [출처:원주역사박물관]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1-07-02 처음 이전 36페이지 37페이지 열린38페이지 39페이지 40페이지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