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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꿈을 위한 종이문화재단 교육강좌의 아름다운 도전!

홍혜란 원장, 2021 시민협치 대회 ‘내가시장이라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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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1-06-15 조회: 1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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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홍혜란(종이문화재단 경기평택종이문화교육원장)


우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코로나191년을 넘게 쉬다보니 '이런 일들을 해야 할 때가 지금이야~' 라는 마음으로 프로젝트에 도전한 결과 2021시민협치대회내가시장이라면!’에서 우수상과 상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이룬 멋진 수상의 무대이기에 눈물이 저도 모르게 단비처럼 흘렀습니다. 종이문화재단 노영혜이사장님께 기쁜소식을 제일 먼저 전해드렸고, 우리 재단에 기쁜소식을 전함에 있어 열심히 함을 인정해주시며 축하해 주셨답니다. 따뜻한 위로가 되었고, 저의 소식이 동기가 되었다며 여러 원장님들께서도 축하의 전화를 주셔서 너무 행복했고, 보람이 있는 도전이었습니다.

 

처음엔 제안서가 채택되어 너무 기뻤으나, 시민협치 워크숍 일정에 맞추어 시간을 내기란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성장과 우리의 비젼 그리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도전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워크숍은 5회에 걸쳐 각 팀에서 제안한 원석의 정책 아이디어를 전문가에게 교육과 컨설팅을 받아 실현 가능한 수준으로 구체화 시켜주는 과정이었습니다. 팀원과 함께 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고, 협치를 통해 자세히 들여 다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한다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핸드메이드 공예로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경력 단절 여성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생활의 가치를 나누는 일을 함께 할 수 있을까?’를 매 과정마다 팀원과 함께 고민하고, 과제를 제출해야 하는 어려운 점은 있었지만, 서로가 협력하여 교육과정에 참여하면서 스스로 자기 역량을 키워 앞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3주차 현장조사 과정때는 팀원들의 역할 분담과 지원관님께서 동행해 주신 덕분에 처음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인터뷰는 적극적으로 응대해주신 센터장님과 팀장님들 덕분에 문제에 대한 해결점 및 비젼을 찾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또한 함께 한 선생님들께서도 답답했던 구직활동에 있어 해결책을 찾고, 함께 오길 잘했다며 보람을 느끼는 귀한 경험의 시간이었습니다.

 

민관협치모델개발 워크숍에서 성장 촉진제와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한 역량 백신을 맞은 우리는 전문가와 함께 새로운 길을 도전하는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평택공예창작지원센터와 같은 보다 큰 그림을 그려봅니다. 평택시민 누구나, 경력단절여성, 결혼이주여성, 주민강사, 빈둥지중후군을 앓고 있는 50~60세대, 손자를 기다리는 베이비부머세대, 집콕 이웃들에게 생애전환단계를 맞이하여 다양한 이용자들이 정거장 역할을 하는 공유공간 손놀이 아지트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정보를 획득하고, 취미활동에서 전문강사로 역량을 키워 손으로 창조하는 또 다른 가치로 핸드메이드의 생태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생활공예문화로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종이문화보급사업이 활성화 되어 국가경제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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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창작마을팀: 홍혜란, 김은정, 부수빈, 공지영 팀원의 모습 아이디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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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장이라면! 시상식 (김은정, 정장선 평택시장, 홍혜란, 부수빈, 공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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