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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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꿈을 위한 종이문화재단 교육강좌의 아름다운 도전!

김명희(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미국 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원장으로부터 보내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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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1-07-06 조회: 1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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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희 교육원에서 매주 시니어 센터의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작품활동을 통한 정서적인 행복함을 갖게 해 드리는 활동을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면 중단하게 된지 벌써 1년 반이 넘습니다. 시니어 센터가 부분적으로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종이접기 수업은 아직까지 

시작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학교 수업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종이접기 수업 활동이 여러 가지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중에 한인회 각종 모임과 행사들을 할 수 없었던 터라 

워싱턴 종이문화 교육원 활동이 한동안 중단되기도 했고, 많이 움츠러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 중에도 온라인으로 일대일 또는 안전 거리와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소그룹으로 수업을 받아오던 회원들이 모여서 

조촐하게 자격증 수여식을 했습니다.

 

626() 오전 10시 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 사무실이 있는 워싱톤 제일장로교회(이상복 담임목사) 본당에서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분야별 종이접기 과정을 마친 16명에게 자격증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강티나 종이접기지도사범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으며, 자격과정에서 본인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지인들을 초청해서 맘껏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수 없었으므로, 대표 작품들을 화면으로 감상하는 시간으로 대신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분야별 

종이접기 과정을 마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곧 좀 더 안전한 상황이 되면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로 수여식을 마쳤습니다.

 

한편, 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은 다가올 918일과 19일에는 버지니아에서, 25일과 26일은 메릴랜드에서 연합한인회(스티브리 회장) 주최로 열릴 

 코러스 행사 준비위원으로 한국의 종이 문화를 홍보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K종이접기 시연을 준비하고 있으며102()에는 

메릴랜드 한인회(이태수 회장) 주최 한인의 날 축제에도 K종이접기 세계화의 사명감으로 작품전시회와 시연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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