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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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꿈을 위한 종이문화재단 교육강좌의 아름다운 도전!

American Family Center에서 2020 Summer Camp program으로 ‘K종이접기’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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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09-15 조회: 16,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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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17년 전 어느 가을, 버지니아에 있는 한 신문사 문화센터에서 K종이접기(Korea Jongie Jupgi) 무료강의가 있다는 광고를 목격하고 강의실로 찾아간 것이 종이접기를 처음 경험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푸근한 목소리로 차근차근 강의를 이끌어가는 선생님에게 매료되었음은 한 장의 종이로 아름다운 꽃들이 탄생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누구나 종이접기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는 선생님의 권유에 용기를 내어 K종이접기 강사 자격취득에서부터 지급의 지도사범마스터 자격취득까지 지칠줄 모르는 행복감에 젖어 수많은 종이접기 추억을 쌓아왔습니다.

코흘리기 어린이부터 초, , 고등학생은 물론 성인, 노인분들에게까지 그동안 배운 종이접기 세계를 함께 여행하면서 뿌듯한 보람의 나날을 뛰어다니며 지냈습니다.

여러 활동 중 가장 자랑스러운 일은 근 10년간 버지니아 중앙한국학교 종이접기 특별활동 지도교사로 근무하면서 K종이접기 어린이급수 자격취득반과 더불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하는 K종이접기강사 자격취득강좌까지 확대되어 많은 어린이들이 급수를 취득하는 보람을 얻었고 학부모들은 K종이접기 강사로 배출되어 워싱턴 지역의 여러곳에서 종이접기 선생님으로 함께 활동하는 등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행복한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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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중앙한국학교에서 진행한 어린이, 청소년대상 ‘K종이접기급수증 수료식 


특별히 본 중앙한국학교 교감이시며 2020년 신임 김선화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장님(버지니아 중앙한국학교 교감)은 종이접기를 통한 한국어교육의 필요성을 강하게 강조하시며 더욱더 확대되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해주시고 계시기에 이 글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종이접기를 사랑하는 친구들을 오랜 시간 만날 수 없어 안타깝지만 온라인 종이접기 강좌로 행복한 종이접기 시간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부하는 중입니다.

최근 반가운 경험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곳 워싱턴 소재 American Family Center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020 Summer Camp Program을 진행하면서 특별반으로 “K종이접기교실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저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주류사회에 입문하게되는 기회인지라 알차고 흥미있는 수업이 되게하기 위하여 밤새도록 준비하여 긴장된 마음으로 진행했지만 떨리는 마음은 잊은채 종이접기 수업의 뜨거운 열기속에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Summer Camp를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의 ‘K종이접기가 알려지고 참가하는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얻게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한기선 워싱턴연합회장님과 노영혜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K종이접기로 보람있는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워싱턴연합회

조은영 (K종이접기지도사범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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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Family Center에서 2020 Summer Camp Program으로 진행되고있는 ‘K종이접기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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