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지와 노닐다’ 전주한지문화축제 개막... 제28회 전국한지공예대전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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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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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지와 노닐다’ 전주한지문화축제 개막...
제28회 전국한지공예대전 공모전 시상식
전북 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산업화의 길을 모색하는 ‘제 26회 전주한지문화축제’가 5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막했으며 나흘간 진행되었다.
올해는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체험 공간을 확충했다며 가족과 함께 한지축제에서 한지를 보고, 느끼고, 배우고, 즐기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가지고 ‘한지로 누리고 한지와 노닐다’를 주제로 해 열리는 축제는 개막행사, 체험 및 한지마당, 전시, 부대행사 등 4개 분야 1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5일 개막행사는 온라인 개막식, 공예대전 시상식, 시민참여 패션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한지마당에서는 한지를 이용해 조명등, 정원등을 만들고 직접 한지 뜨기 체험과 지역 예술작가들이 한지로 만든 각종 조형물을 만나보는 ‘한지 조형물 전시회’, 한지를 이용한 각종 생활용품을 즐기는 ‘한지 쇼룸’, ‘전국한지공예대전 수상작 전시회’ 등의 전시 행사도 개최되었다.
참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전주 한지 굿즈 상품 공모전’, ‘어린이 전주 한지 미술공모전’, ‘한지 체험키트 공모전’ 등 공모 행사와 함께 제28회 전국한지공예대전시상식에는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상으로 특별상이 수여되었다. (※특별상 현대부문: 서재우 작품명: 온(穩), 백희선 작품명: 서랍탁자세트, 윤미순 작품명: 모란, 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