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명숙 총회장의 민관협치 실행사업 등 코로나19 극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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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서울광진종이문화교육원장 겸 종이문화재단 한국종이문화총연합회 총회장, 정명숙입니다.
코로나일상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가 운영하고 있는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서울 광진종이문화교육원도 어려워 졌지만, 종이문화재단 지부,교육원, 강사님들의 활동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실 듯합니다.
2021년 7월 12일~ 오늘부터는 사회적거리두기4단계 시행으로 엎친데 덮친격으로 일반적인 활동에도 더욱 어려움이 따르는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복지기관뿐 아닌 다양한 기관에서의 강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병행하려면 백신접종은 필수가 되어야 되고, 매 수업때 마다, 코로나검사를 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재단 소속 여러분들의 활동은 너무나 힘드실 거라 여겨집니다.
그래서 작은 도움이라도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제안을 몇가지 올려드립니다.
코로나19이후, 변화된 환경과 삶의 재구성이 이뤄지고 있는 현실에 이전의 종이접기 강의활동 방식으로는 자리매김이 어렵게 되었고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만 광진교육원이 있는 서울광진구청에서 생활속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민관협치실행사업’으로 유휴시간대의 공간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해 공익적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여 광진교육원 교실을 학습활동 및 학습 공동체 커뮤니티 공간으로 함께 사용 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오고가는 일상학습관 조성’ 내년 사업까지 실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지부·교육원 등 공간이 없는 특활등록강사님들의 활동도 이 민관협치사업을 잘 살펴보시면 함께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요즘은 ‘50플러스프로그램’이 ‘시니어프로그램’과 병행되어 각 지역 ‘50플러스상담센터’에 문의하시면 필요 강사님 섭외가 자주 이뤄진다고 합니다.
저도 올해 처음으로 신청한 사업이었는데 중요한 것은 ‘정보공유’가 발빠르게 이뤄져야 됩니다.
각 지역의 담당 교육지원과에는 복지건강, 문화경제, 교육청년등 분야별 사업들이 년간 사업으로 다양한 예산들이 있는데, 요즘은 거의 ‘민관사업’즉, 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사업이 대부분이랍니다.
종이문화재단 본부에서 시행되고 있는 종이접기, 종이문화 분야별 과목들은 활용범위가 넓어서 어느 사업에라도 접목될 수 있어서 적합성이 있답니다.
공고는 거의 구청 홈페이지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아주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적합성을 고려하여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인공무원의 신청권유로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어 다행히 심의통과하여 ‘광진구일상학습관’으로 지정되었답니다.
강사료 뿐 아니라 장소 제공비도 별도 지급받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아닐지라도 한번 지정이 되면 연계되는 프로그램들에 의해 담당직원들과의 소통도 원활하게 되어 다음으로 이어지는 사업에 정보공유가 잘 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일상학습관외 청소년특화사업 공고 내용도 알게 되어 학부모님과 함께 서둘러 신청했는데 10회 프로그램에 500만원의 예산이었답니다.
그러한 특화사업엔 중간에 기획사가 있어서 예산은 60~70프로정도 확보되지만 새로운 사업에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힘이 될 수 있었답니다.
그 외에도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어르신대상 학습나루터, 방학특강등 단기간 프로그램도 많으니,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한 가지는 사업의 주체가 본인인 경우엔, 강의를 받을 대상들의 확보까지 준비하셔야 된답니다.
강의대상 확보는 노력하는 만큼 이루어 집니다.
이 코로나일상의 어려운 강의 활동에 조금이라도 희망적인 내용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종이문화재단 여러분 다 함께 조이 Joy 종이!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