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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아동복지시설 남산원 찾아 연합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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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3-02-28 조회: 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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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아동복지시설 남산원 찾아 연합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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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의 이순재 종이접기 지도사범마스터가 남산원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사진 : 종이문화재단 김영일 사무국장)


남산원 어린이들이 가장 원하고 필요로 하는 활동으로 종이접기 수업이라는 요청이 있어 2월 28일(화), 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KBS 사회봉사단(단장 이정호)이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 자락에 있는 남산원(원장 박홍식)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K종이접기 지도강사로 이순재 종이접기 지도사범마스터가 재능기부 지도 활동으로 나섰다.

 

남산원은 1952년 군인과 경찰 자녀들을 위한 보육시설로 시작, 바른 인성 교육을 강조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종이접기가 초등학교 2, 3학년부터 본격 발전하는 정서 함양과 창의인성발달에 효과가 좋다는 유덕례 남산원 사무국장의 말을 기반으로, 이정호 단장은 나눔 봉사를 함께 해왔던 이효정 세계한인여성협회 총재와 상의해, 노영혜 이사장을 직접 소개 받을 수 있었다. 노영혜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종이접기를 세상에 알리고,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K종이접기 강의를 진행한 이순재 종이접기 지도사범마스터는 원생들이 신나하며 너무나 열정적으로 종이를 접는 것을 보며 깜짝 놀랐다“4~5차례 남산원을 방문해 가르칠 예정으로, 수강하는 모든 어린이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지도록 대한민국 어린이 종이접기 마스터급수 자격증까지 모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덕례 사무국장은 남산원의 어린이들이 K종이접기 수업으로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기뻤다이곳에 와서 따뜻한 손길로 교육해주고 K종이접기 교육 교재를 협찬한 종이 나라(회장 정도헌)와 과자를 후원해주시고 함께해준 모두에게 감사드리다고 전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했던 장정용 한국이집트발전협회 수석부회장은 종이문화재단을 통해 한국이 유구한 종이접기 역사를 가진 우수한 종이문화의 나라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꼭 필요한 봉사를 하는 현장에 함께 있어 뜻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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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종이접기 어린이 급수교재로 K종이접기 어린이 마스터 급수장학과정에 참여한 남산원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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