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서울중구민 대상 은퇴자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민화지도사」자격취득과정 및 작품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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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서울중구민 대상 은퇴자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민화지도사」자격취득과정 및 작품전시회
민화지도사자격과정 수료식을 마치고 민화작품전시 앞에서 다함께 화이팅!
2021년 12월 2일 종이문화재단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중구민 은퇴자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민화지도사」 양성사업 수료식을 갖고 종이나라박물관에서 그동안의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가졌다.
우리 선조들이 자유로운 상상력과 표현기법을 발휘하여 그림 속에 소망과 기원을 담아냈던 민족의 문화이자 정서와 실용예술의 보고인 우수한 우리겨레그림 민화를 서울 중구민의 고용창출․창업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고, 민화지도에 관한 전문성과 기능을 구비한 인적자원으로서 문화예술상품개발 등 창업활동을 적극 유도, 일자리의 지속적인 창출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20명이 참여한 수업은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2일(32시간)까지 진행되었는데, 우리나라에게 처음 발행된 「민화지도사」자격취득 교재(발행 종이나라)「민화의 즐거움」의 저자인 가회민화박물관 윤열수 관장(전 한국박물관협회 회장)의 특강과 종이문화재단 한국민화협회 서남숙 회장의 지도로 진행했다.
참여한 수강생들은 “새로운 배움의 영역에 들어선 것 같다”,“코로나19로 인해 무언가 배우고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고, 후에 배운 내용으로 취미시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취미활동하기가 재미있고 정신 집중이 되어 좋았다”,“계속 참여하니 손 떨림이 줄어든 것 같아 기뻤다”,“처음엔 취미로만 생각했지만 참여 후 취․창업에 관심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후속 수업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