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53차 종이문화재단 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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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53차 종이문화재단 임원회의 개최
2021년 마지막 임원회의가 12월 27일 오후 4시에 종이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이사장을 비롯해 협회장과 재단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재단 진행사항과 예정사항 보고와 K종이접기와 종이문화 발전을 위한 6개 정도의 사안을 놓고 의견들과 아이디어들을 발표하며 활발한 회의가 진행되었다.
진지한 임원회의 모습
특히 최근 ‘민관협치실행사업을 통한 코로나19 극복 제안’으로 서울광진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는 정명숙 종이문화총연합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과 삶의 재구성이 이뤄지고 있는 현실에 이전의 종이접기 강의활동 방식으로는 자리매김이 어렵게 되자,
본인이 교육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광진교육원이 있는 서울광진구청에서 생활 속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민관협치 실행사업으로
유휴시간대의 공간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해 공익적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여
광진교육원 교실을 학습활동 및 학습 공동체 커뮤니티 공간으로 함께 사용 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오고가는 ‘일상학습관’ 조성사업을 내년까지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경험담도 발표했다.
(※종이나라 플러스 제36호 114쪽 참고)
정 총회장은 재단 산하 교육원·지부에도 공간이 없는 특활등록강사님들의 활동도 이 민관협치사업을 잘 살펴보시면 함께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된다며,
구청 교육지원과에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중 종이문화재단의 강사님들과 연관되어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기에 정보에 발걸음이 늦으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들고 참여조차 할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관련기관 등의 홈페이지를 주기적으로 살펴보는 것도 필요한 방법이라며 매우 고무적인 의견을 제기해주었다. 연이어 각 협회장들의 모범사례 소개와 건의사항 등도 논의되었다.
임원회의를 마치고 2022년 새해 새롭게 다짐하며 조이, Joy, 종이! 화이팅을 외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