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희 원장 미국 워싱턴에서 ‘독도는 우리 땅’ 주제로 K종이접기 활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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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원장 미국 워싱턴에서 ‘독도는 우리 땅’ 주제로 K종이접기 활동 소식
김명희 원장(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미국 워싱턴종이문화교육원)은 워싱턴 제일장로교회 소재 종이마을 한국학교 교장으로 여름 방학 중인 6월 20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 “대한민국 영토 독도”를 주제로 유치부부터 고등학생까지 40여 명의 학생과 교사, 봉사자 등 50명이 넘는 인원이 10일 동안 재외동포재단 맞춤형 사업에 선정된 “대한민국의 땅, 독도”를 주제로 한글 캠프를 진행했다.
2014년 개교 이후 해마다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집중적인 한글 캠프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접하고 음식을 나누며 정체성을 정립하는 교육을 하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2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캠프지만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된 상황이 아닌 예민한 상황이기에 마스크와 위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미국 내 한국인으로서 특별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한글 캠프 기간 동안 모든 수업 교안은 한국어가 서툰 영어권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영어로 준비했으며 다섯 가지의 큰 주제를 토대로 모두가 함께 참여한 알차고 뜻깊은 캠프였다고 전해왔다.
이번 “대한민국의 땅, 독도” 주제의 한글 캠프에서는 <독도 사랑>, <독도는 우리 땅>, <대한민국 영토 독도> 붓글씨 쓰기와 독도 모형도 제작, 독도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했다.
독도 캠프와 함께 오후에 진행된 종이마을 한국학교의 가장 특별하고 주된 활동인 연령별 난이도를 고려한 K종이접기 시간을 통해서 “천지창조”,“사계절 꽃”, “곤충 모습” 등의 다양한 작품을 구성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전시회를 열어 가족들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았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 종이문화재단에 급수 자격증 신청을 해서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 개강식 때 급수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라는 소식을 보내왔다.
※ 2주간의 다양한 캠프 학습 내용과 사진 자료는 종이마을 한국학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음
종이마을한국학교 홈페이지
http://homepy.korean.net/~klpschool/www/
STUDY KOREAN 재외동포재단 한글학교 소식
김명희 교장(앞줄 맨 왼쪽) 등 교사진과 자원봉사 스태프
독도의 괭이 갈매기 만들기 K종이접기 수업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