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랑의 친구들에서 주최한 ‘사랑나누기 바자 한마당’ 행사가 10월 15일~16일 양일간 이화여자고등학교 류관순 기념관과 앞뜰에서 이루어 졌다. 종이문화재단에서는 여성자원봉사위원회(송요선위원장)가 종이접기 및 육아관련 책을 가지고 바자회에 참가하였다.

이틀간의 행사기간 중 토요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바자회를 더욱 풍요롭게 해 주었다. 특히, 종이문화재단 종이접기코너에서는 아빠와 함께한 아이들의 참가가 두드러졌으며, “공룡접기”를 비롯해 “첫 종이접기”, “첫 오리기”와 같은 첫 시리즈 책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

‘사랑나누기 바자 한마당’는 매년 더욱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참가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뿐 아니라, 빈곤 지역 소외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눈다는 의미의 뜻 깊은 행사로 이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