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건강가정 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사당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행복한 할머니 육아교실”이라는 주제의 체험교실이 지난 7월 18일 사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손자손녀가 있는 또는 예비 할머니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육아 노하우를 바탕으로 육아에 관한 최신 컨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해주고자 개최되었다.

종이문화재단 여성자원봉사위원회(김미애)는 할머니와 손자손녀들이 함께 종이를 접어 가지고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감과 놀이방법 등을 소개하였다.

행복한 할머니 육아교실에 참가한 할머니들은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종이를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거리를 배워간다며 즐거워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