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전주한지문화축제



*일시 : 2011년 5월 5일(목)~ 8일(일)(4일간)

*장소 : 전주한옥마을 일원

*대상 : 전국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관람객 20,000여명 

‘전주한지!한바탕 어울림∏’란 주제 아래 ‘제13회 전주한지문화축제’가 2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하며 8일 막을 내렸다.

(한지로 만든 옷)

한지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가 꾸려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서 23개 팀 50여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5일 전주시 한옥마을의 공예품전시관 특별무대에서 (재)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님께서
'제17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일반부 특별상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을 시상하는 모습이다.)

5일 오후 6시 전주시 한옥마을 내 전주공예품전시관 특설무대에서 가진 개막행사에는
이남식 조직위원장(전주대학교총장)을 비롯하여 전주시장 송하진 내외분과 장세환 국회의원, 유창희 도의회 부의장,
(재)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 시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특설무대를 꽉 매운 가운데, 축제 점등식을 갖고,
개막선포를 알리며 ‘제 17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시상식’과 함께 ‘전주국제한지패션쇼’까지 전주한지축제가
진행되었다. ‘전국한지공예 시상식’은 전통, 현대, 문화상품, 창작한지부문으로 진행되어,
전통부문에 출품한 수복대길_정인선작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으며 대상에 올랐다.
(재)종이문화재단에서는 일반부 특별상 3점에 해당하는 상금과 상장을 후원하였고,
시상자에게는 노영혜 이사장님께서 직접 수여하였다.

한지의 전통성과 산업성에 주목해 ‘생활 속 한지’로 거듭나는 중요문화축제 가운데
한지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로는 가족신문만들기, 한지인형만들기, 달빛길어올리기 한지뜨기와 제작,
한지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한지 골든벨, 한지 그림대회 등의 이벤트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재)종이문화재단에서는 전주덕진지부가 참가하여 종이접기 및 종이문화 체험교실(한옥마을일원)에
참가한 어린이들 대상으로 한지를 이용한 거울핸드폰줄, 카네이션, 꽃사탕만들기 등을 시연함으로써,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참여해주신 전주덕진지부 국서현 지부장님 , 황인희 강사님, 백혜경 강사님, 구경화 강사님, .
김지윤 강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