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임열수기자](재)종이문화재단(이사장·노영혜·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손석우·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경인일보(대표이사·송광석·사진 왼쪽에서 네번째)는 지난 25일 경인일보 회의실에서 업무제휴를 맺고 각 단체의 국내외 행사 주최시 종이접기 등 전통종이 놀이문화를 보존 발전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노 이사장은 "종이접기는 자연친화적일 뿐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종이가 무궁무진한 모습으로 창조돼 작품으로 표현되는 것이 무엇보다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손 이사장은 "책은 우리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열쇠며 앞으로 책과 종이접기 문화를 함께 보급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양 단체를 경인일보가 펼치는 국내외 박람회 행사 등에 초대해 책과 종이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열수기자 | pply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