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메뉴 열기 버튼

새로운 꿈을 위한 종이문화재단 교육강좌의 아름다운 도전!

[중구신문]2011년 종이나라 떡국떡 나누기

페이지 정보

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1-01-31 조회: 32,452

본문

중구신문>뉴스홈 >기사보기
line.gif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주)종이나라 독거노인 100세대 떡국세트 선물
[2011-02-01 오전 9:24:00]
 

p101227_001.JPG

성품 전달식 후 (주)종이나라 임직원들이 박형상 구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종이나라 정도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올해도 선물을 한아름 들고 방문했다.

 이들이 지난달 27일 구청장실로 들고 온 선물은 중구에 거주하는 가족 없이 홀로 설명절을 보내야 하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떡국떡과 쇠고기, 국물양념까지 간편하게 떡국을 끓여 먹을 수 있는 떡국 선물세트 100개이다.

 지난 2006년 중구행복더하기와 인연을 맺고 6년 동안 매년 설 명절에 잊지 않고 선물을 기증해온 (주)종이나라 정도헌 회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떡국을 끓여 드려야 하는 것이 도리이지만 떡국을 대접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선물세트에 담았다”며 “불편한 생활이지만 주위에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잘 모시고자 노력하는 가족과도 같은 이웃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수혜 어르신을 대신해 박형상 구청장은 “혹시 떡국 없이 설을 보내는 독거어르신들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특별한 선물을 기증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종이나라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선물에 고스란히 담아 명절 전에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은하기자(7734114@hanmail.net)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