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2009 대한민국 종이문화 예술작품 공모대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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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작품
공모대전 시상식』
□주 최
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작품대전위원회, 서울역사박물관
□주 관
종이문화재단, 종이나라박물관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공예문화진흥원
□협 찬
종이나라
□일 시
2009년 11월 19일 오후 5시
□장 소
서울역사박물관
□참 석
김종규(삼성출판박물관장),신광섭(국립민속박물관장),성문모(한국공예문화진흥원장),
정도헌(종이나라회장),노영혜(종이문화재단이사장),구문임(크라운출판사이사),
정경식(BBS투어 부사장),이준서(평생교육원씨에이아카데미원장) 외 200여명
○ 2009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작품공모대전 시상식
<보도자료>
2009 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작품공모대전
시상식 및 수상작품전시
‘종이의 기억 그리고 그 아름다운 탄생’
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작품대전위원회(위원장 김종규)와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이 주최하고,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과 종이나라박물관이 주관하여 개최한 2009 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작품대전은 세계에서 제일 우수했던 우리나라 종이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21세기 창조적 종이문화예술산업발전을 위한 종이문화분야 공모전 중에서도 대상상금이 1,000만원인 최고의 공모대전입니다.
일반부, 청소년부, 어린이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종이접기, 지승공예, 색지공예, 고지공예, 지호공예, 종이조각미술, 포장아트, 닥종이인형, 한지그림, 스크랩북킹, 북아트, 종이장식 등 다양한 표현기법의 종이문화예술작품 총 25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난 11월 9일(월) 심사결과가 발표, 11월 19일(목) 5시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전통종이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애정을 북돋우고, 현대감각으로 재구성된 평면의 종이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한편, 종이문화예술작품의 무궁한 창의성을 개발 추진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세계미술시장진출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번 공모전은 종이문화예술분야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표현기법의 다양화와
실험정신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그 참여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부 대상을 차지한 “시간” (최은정 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신문지를 물에 불려 접착제와 반죽하여 건조한 후, 판넬위에 신문지조각을 핀셋을 사용하여 수 놓듯 하나하나 부착하는 기법을 사용한 이 작품은 시간이 지나 용도를 잃은 일상적 매체인 신문지를 폐품이 아닌 일상적 시간의 지속을 반영하는 오브제로 재해석한 수작입니다.
금상 수상작인 “지승멧방석” (나서환 作,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상)은 전통지승공예기법을 사용한 지승공예작품으로 특히, 완성도 높은 구성의 미를 갖추고 있습니다.
은상에는 “봉산탈춤” (김수경作, 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작품대전위원회 위원장상), “머릿장”(이명희 作), “circle"(박선영 作)이, 동상에는 “바느질이야기”(김혜경 作,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상) “무한도전”(이지현 作,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원장상), “자연의 소리”(최대식 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상)가 각각 수상하였습니다.
청소년부 최우수상(대한민국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은 “대가족”(김나은, 동명여자고등학교3년)가, 어린이부 최우수상(대한민국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상)은 “운동회”(차예린외 6명, 금정초등학교 1학년)가 각각 수상하였습니다.
수상작품은 11월 17일(화)부터 11월 22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11월 24일(화)부터 12월 26일(일)까지 종이나라박물관(장충체육관앞 종이나라빌딩 3층)에서 각각 전시됩니다.
2009 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작품공모대전 수상작품들은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전국 순회 전시를 통하여 국민들에게 우리나라 종이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적인 문화컨텐츠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창조적 종이문화예술산업발전을 위해 힘껏 펼쳐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