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한국 종이접기문화 재창조운동 22주년 및 종이문화재단 창립5주년기념 종이접기 세계화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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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0-11-12
조회: 4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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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종이접기 세계화 선포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종이문화의 날'인 11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종이문화재단 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이 종이문화 세계화를 선포하고 있다. 2010.11.11 wakaru@yna.co.kr |
창립 5주년 기념식.."종이접기는 과학이자 예술"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종이접기로 우리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리고 국가브랜드도 높이겠습니다."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은 `종이문화의 날'인 11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갖고 우리 문화와 역사의 숨결이 배어 있는 한국 종이문화를 세계화할 것을 다짐했다.
국내외 문화계와 학계 인사 등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노영혜 이사장은 "종이접기는 과학이고 예술이며 지혜와 평화를 상징한다"면서 "한국의 고유문화와 역사의 숨결이 배어 있는 종이접기를 지구촌 곳곳에 알려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노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오하시 고야 일본종이접기협회 이사장과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의 축사, `종이문화 세계화 선포식',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의 기조강연과 오재경 초대 공보부장관의 축사, 도다 다쿠오 일본 종이접기비행기협회장과 오영재 세계종이접기문화협회 회장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종이문화재단, 종이접기 세계화 선포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종이문화의 날'인 11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종이문화재단 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이 종이문화 세계화를 선포하고 있다. 2010.11.11 wakaru@yna.co.kr |
이 전 장관은 `종이문화를 다시 생각한다'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논어 옹야편의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好之者不如樂之者)는 문구를 인용하며 "스마트폰과 신용카드가 일상화돼 소위 `페이퍼리스 소사이어티'(종이없는 사회)가 도래했지만, 실용품으로서의 가치를 넘어 영혼의 동반자이자 즐기는 문화로서의 종이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 참가자들은 `종이접기 세계화 선언문'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종이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선언했다.
종이접기 세계화 선언문은 종이접기 세계화를 통해 ▲국가브랜드를 높이고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지구촌 곳곳에 알리며 ▲지구촌 어디든지 적극적으로 다가간다는 내용이다.
이날 행사에서 노 이사장은 오재경 전 문화공보부장관에게 감사패, 오하시 고야 일본 종이접기협회 이사장과 이채원 코리아TV 사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증정했으며, 식전 행사로 강명옥 한국종이접기영재교육협회 회장이 종이접기 시연을 겸해 `신난다! 종이접기 영재교실'를 주제로 강의했다.
kj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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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 숨쉬는 종이접기 세계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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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창립 5주년
정승양기자 schung@sed.co.kr 2010/11/11 18:19:28
"종이접기는 과학이고 예술이며 지혜와 평화를 상징합니다."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ㆍ사진)은 '종이문화의 날'인 11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갖고 우리 문화와 역사의 숨결이 배어 있는 한국 종이문화의 세계화를 다짐했다.
국내외 문화계와 학계 인사 약 350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 노영혜 이사장은 "한국 고유문화와 역사의 숨결이 배어 있는 종이접기를 지구촌 곳곳에 알려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노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과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의 축사,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기조강연, 종이문화 세계화 선포식, 도다 다쿠오 일본 종이접기비행기협회장과 오영재 세계종이접기문화협회장의 강연 등이 진행됐다.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ㆍ사진)은 '종이문화의 날'인 11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갖고 우리 문화와 역사의 숨결이 배어 있는 한국 종이문화의 세계화를 다짐했다.
국내외 문화계와 학계 인사 약 350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 노영혜 이사장은 "한국 고유문화와 역사의 숨결이 배어 있는 종이접기를 지구촌 곳곳에 알려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노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과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의 축사,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기조강연, 종이문화 세계화 선포식, 도다 다쿠오 일본 종이접기비행기협회장과 오영재 세계종이접기문화협회장의 강연 등이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강명옥 한국종이접기영재교육협회장이 종이접기 시연을 겸해 '신난다! 종이접기 영재교실'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기도 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종이접기 세계화 선언문'을 통해 "전세계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종이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선언했다. 종이접기 세계화 선언문은 종이접기의 세계화를 통해 국가 브랜드를 높이고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지구촌 곳곳에 알리며 지구촌 어디든지 적극적으로 다가간다는 내용이다.
이날 행사에서 노 이사장은 오재경 전 문화공보부 장관에게 감사패를, 오하시 고야 일본 종이접기협회 이사장과 이채원 코리아TV 사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증정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종이접기 세계화 선언문'을 통해 "전세계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종이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선언했다. 종이접기 세계화 선언문은 종이접기의 세계화를 통해 국가 브랜드를 높이고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지구촌 곳곳에 알리며 지구촌 어디든지 적극적으로 다가간다는 내용이다.
이날 행사에서 노 이사장은 오재경 전 문화공보부 장관에게 감사패를, 오하시 고야 일본 종이접기협회 이사장과 이채원 코리아TV 사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증정했다.
종이문화재단, 종이문화 세계화 선포식 | ||||||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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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JOY, JOY”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이 ‘우리나라의 종이문화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선포했다. 재단은 11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겸한 ‘종이문화 세계화 세미나’를 오전 9시부터 개최했다. 종이접기영재교실 등의 식전 행사 후, 노영혜 이사장을 비롯해 400여 재단 회원들은 세계화를 위한 구호 ‘조이’를 잇달아 크게 외치며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조이(JOY)라는 구호는 종이의 옛말 ‘저이’를 현대식으로 다시 수정해 만든 말. 세계인들에게 종이가 ‘유틸리티’ 즉, 생활 속 활용도구만이 아니라 즐거움을 선사하는 매개체로 자리 잡고 있음을 인식시키기 위해 선택한 구호다. “스마트폰 등을 통해 페이퍼리스 사회가 도래하지만, 오히려 종이는 도구로서의 용도가 사라질 때 빛을 발할 것입니다.” 이어령 교수는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요지자)라는 논어 옹야편을 인용하며 21세기에도 종이문화가 크게 꽃을 피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오하시 고야 일본종이접기협회 이사장과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의 축사, 오재경 초대 공보부장관의 축사, 도다 다쿠오 일본 종이접기비행기협회장과 오영재 세계종이접기문화협회 회장의 강연이 마련됐다. 노영혜 이사장은 “한국의 고유문화와 역사의 숨결이 배어 있는 종이접기를 지구촌 곳곳에 알려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