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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비행기 날리기로 하나된 제20차 아시아지적장애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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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1-09-02 조회: 33,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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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아시아지적장애인대회(The 20th Asian Conference on Intellectual Disabilities)는 "자유를 넘어 행복으로"라는 주제로 2011년 8월 21일(일) ~ 8월 26일(금), 5박 6일간 제주특별자치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국가의 의학, 심리학, 교육학, 사회부지 관련 교수 및 연구자, 부모, 종사자, 지적장애인, 기타 지적장애인에 관심있는 자 등 1,900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반 참가자가 1,561명, 지적장애인 400여명, 외국의 발표 초청자 7개 국가에서 18명, 자원봉사자는 99명이 참여하였다.


종이문화재단에서는 스페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지적장애인 토론회Ⅱ"에 색종이를 지원하였다. 취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적장애인 지정 토론자와 관람자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회 마지막 부분에서 색종이에 취업에 관한 자신의 소원을 적고 비행기를 접은 다음 그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종이 비행기를 다함께 구호에 맞춰 날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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