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미혼모 대상 「종이접기 강사」자격취득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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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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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미혼모를 위한「종이접기 강사」자격취득 프로그램 실시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은 9월 14일부터 11월 30일 까지 3개월에 걸쳐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미혼모시설인 <애란원> 나래대안학교에서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강사」자격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중소기업과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기부여행」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 졌다.
㈜종이나라가 후원하는 이 자격취득과정은 자칫 사회적 편견과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초조함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이들 미혼모들이 「종이접기 강사」자격증 취득을 계기로 안정적으로 취업 또는 창업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은 “「종이접기 강사」자격 취득으로 본인들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면, 임신기간 내내 산모들이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생활할 수 있게 되고, 보다 건강한 아이를 위한 훌륭한 태교교육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종이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공헌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