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해외봉사 대학생들을 위한 종이접기 교실 열어 

- 태평양아시아협회 '제 16기 PAS 대학생해외봉사단' 종이접기 연수

종이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6일 이번 겨울방학때 해외로 봉사활동을 나가는 태평양아시아협회(정동구 회장) ‘PAS 대학생해외봉사단(백현순 단장)’을 위한 종이접기 교실을 운영했다. 

태평양아시아협회(PAS)는 세계화 시대를 맞아 한국 대학생들이 태평양아시아지역 각국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능교습 및 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국제이해의 국제화교육과 봉사정신의 함양, 청년국제교류 및 친선협력의 증진과 한국의 문화, 상품, 서비스 소개를 통한 교역 증진 등 한국의 국가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PAS대학생해외봉사단은 각 대학별로 희망, 전공, 특기, 지역등을 고려하여 선발되어 해외로 봉사활동을 나가게 된다.

종이문화재단을 찾아온 ‘제 16기 PAS대학생해외봉사단’ 단원인 이들 학생들은 2013년 1월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립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되며 한국어 및 한국의 의ㆍ식ㆍ주 문화, 역사 등을 현지 학생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날 종이문화재단 김연환 자원봉사위원이 ‘왕관접기’, ‘동물부채접기’를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이끌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종이나라(정도헌 회장)는 이들 대학생들을 위해 현지의 교사와 학생들과 함께 수업할 색종이와 투명풀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