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코리아컵 종이비행기대회’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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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코리아컵 종이비행기대회’성황리에 열려
7일, 종이문화재단에서 행사후원 등 총 6명 시상
‘2012 전통문화체험 한마당 축제’ 종이접기체험교실 진행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가 후원하는 「제4회 코리아컵 종이비행기대회」가 지난 주말(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대회참가자와 시민 2천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종이비행기협회가 주관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가 함께 후원한 ‘제4회 코리아컵 종이비행기대회’는, 종이비행기 여가문화 콘텐츠 확산에 발판 마련과 종이비행기대회에 참가를 통해 창작 및 연구 경험을 갖고 미래 항공 전문가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특히 행사장소인 여의도가 한국 최초 비행사였던 안창남의 첫 비행시범 장소였다는 사실에서 참가자와 동호인들의 흥미를 끌었다.
올해 대회는 △오래 날리기(접기형·조립형) △멀리 날리기 △곡예비행 △점보비행기 등 총 5종목이며, 행사는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대회의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상 및 서울시장상, 서울시교육감상, 한겨레신문사상, 한국종이비행기협회상이 수여됐다.
특히 행사장에는 대회 뿐 아니라 종이문화재단 종이접기체험교실 및 항공우주과학체험, 종이비행기전시관, 포토존 등을 준비돼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같은 날 서울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는 서울시 중구(구청장 최창식)에서 개최하는 ‘2012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축제’에 중구민, 일반시민 및 관광객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종이접기 · 종이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종이접기체험교실을 진행하여 참가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받았다.
2012 전통문화체험한마당 행사의 종이접기 체험교실 운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