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 국군 장병을 위한 종이접기 교양강좌 열어
페이지 정보
본문
종이문화재단 , 국군 장병을 위한 종이접기 교양강좌 열어
- 종이접기․종이문화로 희망과 평화의 병영 만들다 -
경기도내 위치한 군부대의 군 인적자원 개발과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현역군인 교양강좌 - 행복학습 희망병영만들기’ 가 어제(8월 6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육군 1357부대에서 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의 경기창조학교가 주관하는 이 평생교육사업에는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진모 음악평론가, 배기동 전곡선사박물관 관장 등 총 13명의 경기창조학교 멘토 및 강사들이 참여해, 장병들의 교양 습득과 창의적 발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최고의 강의를 선사해 오고 있다.
이날 열린 강좌에서 노영혜 경기창조학교 멘토(종이문화재단 이사장)는 ‘우리의 종이접기, 종이문화의 세계화와 평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우리의 종이접기문화에 담긴 뿌리 깊은 전통과 선조의 얼에 대한 열띤 강의로 참석자들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군 장병들이 병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종이문화재단 종이접기영재교육협회 강명옥 회장과 여러 교사들이 함께 지도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종이접기 교실’이 있었다.
특히 이날은 교양강좌 직전 노영혜 멘토의 주선으로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가 군부대에 양서 2천권 기증하는 도서 전달식이 열려 군 장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종이문화재단에서도 대형 종이공예작품인 단모환(박찬용 작)을 부대에 선물했다.
노영혜 멘토는 ‘종이문화재단은 앞으로 우리의 종이접기문화가 60만 국군장병의 필수교양강좌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를 통해 희망 가득한 병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