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지구촌 체험관- 베트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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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벼농사풍경 종이접기작품(작가: 서원선)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지구촌 체험관- 베트남전’ 18일 개막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은 지구촌 개발 이슈와 협력대상국에 대한 이해와 인식증진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구촌체험관- 5차 전시 베트남전’을 18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한국국제협력단(KOICA) 안에 위치한 舊영빈관에서 개관했다.
이날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대원 KOICA 이사장과 쩐쩡뜨완 주한 베트남 대사,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베트남전은 몽골, 아프리카, 남미, 캄보디아展에 이은 5번째이며, 베트남의 오랜 문화와 역사, 그리고 천 년의 우정을 이어온 한국과의 관계를 테마로 열리게 된다.
‘Tinh Ban, 천년의 우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체험전은 베트남의 메콩델타와 수상 시장 풍경, 전통악기, 전통 음식 만들기 등 문화체험과 실제적인 생활을 소개한다.
또,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수면 상승’, ‘베트남의 멸종위기 동물’ 등을 통해 베트남을 넘어 지구촌 원조문화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관람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특히, 전시관람자들이 전 세계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멸종위기에 놓인 황금머리 랑그루 원숭이, 자바코뿔소, 물소, 벼농사 풍경 등을 종이접기(작가: 서원선)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으며, 2011년 한국국제협력단과 종이문화재단은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이다.
∘ 전시 기간: 2012년 1월 17일 ~ 4월 30일
∘ 전시 장소: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298번지 (대왕판교로 825)
사라져 가고있는 황금원숭이 종이접기 작품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