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종이접기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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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1년 11월 26일 ~ 11월 29일
주최 : 중국상해종이문화교육원 (원장- 김순실)
장소 : 중국 징팅따샤 4층 ART SCHOOL (중국상해종이문화교육원)
후원 : 종이문화재단. Reading Town. NEW PATHWAY ACADEMY, ECHO영어유치원
M미디올 기획, 상하이 에듀뉴스
내용 : 한 · 중 · 일 종이접기전시회는 종이문화재단 중국상해종이문화교육원에서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가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소재와 표현기법으로 자국의 종이문화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전시회이다.
동양의 문화를 이끌고 있는 세 나라의 종이접기 및 종이문화를 비교관람할 수 있는 금번 전시회에 중국현지인들 뿐 아니라 상해 한인타운에 살고 있는 많은 재외동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전시회에 방문한 관람자들은 세 나라의 문화특징을 종이접기와 종이문화기법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이로써 중국에서의 종이접기와 종이문화 발전 가능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상하이 에듀뉴스에서 취재를 나와, 종이문화재단 한일종이접기교류협회 이은옥 회장과의 인터뷰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은옥 회장님께서는 인터뷰를 통해 “종이접기는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의 창의성개발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시각, 청각장애 정신지체 행동장애 자폐성장애등 특수학생 및 장애인들의 재활치료에서 종이접기가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지고 있으며, 뇌의 발달과 기능회복에 도움을 주어 치매예방에도 좋다” 등 종이접기의 우수성과 한국에서의 종이접기 운영현황 등에 대해 상세하게 밝혔다.
상해종이문화교육원의 김순실 원장은 앞으로도 중국에서 대한민국의 종이접기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재외동포 뿐 아니라 중국 현지인들에게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