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재단임원ㆍ교육원장ㆍ지부장 및 지도양성특활회원 정보교류회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9월 26일 월요일 종이문화재단에서는 제23회 재단 임원ㆍ교육원장ㆍ지부장 및 지도양성특활회원을 대상으로 한 정보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점심시간 이후 1시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모인 선생님들은 Bread 와 Tea 타임을 가지며 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이번 정보교류회는 본 재단에서 ‘2011일본심포지움’에 참여 한 강원철원종이문화교육원 김은수 원장이 종이접기 최신정보특강-「조각 꽃 리스만들기」수업을 진행하였는데, 한국적인 문양과 느낌이 비슷한 일본만의 독특한 꽃 표현과 더불어 꽃을 싸고 있는 사각 틀을 서로 이어 만든 리스 작품으로 사각 틀이 마치 액자형태처럼 보여, 꼭 리스로 연결하지 않고 하나 만으로도 작품이 되는 완성도를 가지고 있어 가방, 연필꽂이 등으로도 응용 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계절맞이 종이문화 최신작품만들기’ 수업은 「크리스마스 다용도꽂이」로 종이그림아트협회의 안영주 회장이 진행하였고 조금 이른 감은 있지만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하는 마음으로 선생님들은 일찍부터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수업에 임했다. 푸른색과, 노란색, 주황색의 어우러짐은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다분히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프린팅 된 그림과 문자들이 각각의 색감과 어우러져 시각적으로는 이국적인 향토까지 느낄 수 있었다.
교류회가 마무리 되면서 종이문화재단의 문화사업국 이정아 국장의 재단 각종 행사 안내 및 제도 설명시간으로 11월 13일 개최될 2011대한민국 종이문화컨벤션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교육원 및 지부 설립에 관한 권고로 마무리 하였고,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이준서 원장님의 이수증 수여로 23회 정보교류회는 끝을 맺었다.
종이접기 최신정보특강 - 「조각 꽃 리스만들기」 수업장면
계절맞이 종이문화 최신작품만들기 - 「크리스마스 다용도 꽂이」 수업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