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혜 이사장, 경인교육대학교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에서 ‘우리의 우수한 종이접기ㆍ종이문화의 세계화와 평화를 위하여’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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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혜 이사장, 경인교육대학교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에서
‘우리의 우수한 종이접기ㆍ종이문화의 세계화와 평화를 위하여’ 특강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은 11월 27일 경인교육대학교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 <제4기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수강생들에게 “우리의 우수한 종이접기와 종이문화의 세계화와 평화를 위하여” 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경인교대에서 주관하는 이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이중언어 및 교과학습을 돕고, 일반 학생들의 다문화교육을 지원할 교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난 9월초에 시작, 내년 8월말까지 1년(900시간)간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4기과정에는 일본, 중국 및 동남아 지역 국가 출신의 우리말에 능통한 결혼이민자 40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현지 국가에서 초대졸이상의 학력을 가진 것 뿐만 아니라 현지 교사경력, 한국학 전공여부, 한국어 능력시험성적 등 제반 조건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과정 수료후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산하 초등학교 학교에 배치되어 다문화가정 가정 자녀대상 이중언어강사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19일 <창의인성지도사과정>에 참여중인 다문화가정 결혼이주민 여성들에게 특강한 한 바 있는 노영혜 이사장은 “국내 다문화가정 자녀들도 15만명이나 되는 현실에서 이들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이중언어선생님들의 역할이 참으로 크다”며, “이중언어교사들이 대한민국의 우수한 종이접기와 종이문화와 역사를 익혀 학생 지도에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에 이어 이들 수강생들은 종이문화재단 인천남구종이문화교육원 신선희원장과 배지영 강사의 지도로 계절에 맞는 ‘크리스마스 트리’ 접기를 배우며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종이문화재단 신선희(인천남구종이문화교육원)원장, 배지영 강사와 수강생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