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1일 종이문화의 날 기념! 대한민국 종이접기ㆍ종이문화 컨벤션 성황리에 마쳐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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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1일 종이문화의 날 기념!
대한민국 종이접기ㆍ종이문화 컨벤션
Korea JONGIEJOPGIㆍPaper culture Convention
성황리에 마쳐
- 대한민국 종이접기ㆍ종이문화 컨벤션 세미나 A, B -
○ 통합교과 종이접기 활용, 창의수업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박혜서 작사ㆍ작곡 동요 ‘종이나라’로 하나 된 참가자들 진풍경
○ 세계적인 독일의 접기예술가 주안 살리에스 특강에 언론 관심 쏟아져
종이문화재단과 세계종이접기연합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2012 대한민국 종이접기ㆍ종이문화 컨벤션; Korea JONGIEJOPGIㆍPaperculture Convention>에서는 유아, 초등교과연계 창의적 수업지도 프로젝트-종이문화 최신 정보마당과 통합교과 종이접기 활용 창의수업 마당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양일간 세미나A, 세미나B로 진행됐다.
특히 미국에서 한국학교 교장을 지낸 박혜서씨가 만든 동요 ‘종이나라’를 종이문화재단 한국사회복지문화개발협회 정명숙 회장의 지휘 아래 수업 시작 전 율동과 함께 참가자들과 하나되어 부르는 모습은 컨벤션의 진풍경이 됐다.
11일 세미나A ‘종이문화최신정보마당’에는 종이조각미술 <황미숙(한국종이조각미술협회회장)>, 어린이북아트 <김준혁(세계북아트협회 이사)>, 리본아트 <박경자(한국포장아트협회장)>, 비즈아트 <김곤순(한국비즈아트협회장)>이, ‘통합교과 종이접기활용 창의수업마당’은 종이접기영재 <이소연(한국종이접기영재교육협회 이사)>, 종이조형 <김호수(충북제천종이문화교육원장)>, 수학종이접기 <임예빈(한국수학종이접기교육협회 이사)>, 종이접기 <김은수(철원종이문화교육원장)>이 진행했다.
12일 세미나B ‘종이문화최신정보마당’에는 클레이아트 <박혜련(한국클레이아트협회장)>, 종이그림아트 <안영주(한국한지그림협회장)>, 스크랩북킹 <김만식(한국스크랩북킹협회장)>, 고지공예 <이은희(한국고지공예협회이사)> 등이 수업을 진행했고 ‘통합교과 종이접기활용 창의수업마당’은 종이접기영재 <유진선(한국종이접기영재교육협회 이사)>, 종이조형 <이순례(한국종이조형협회장)>, 수학종이접기 <김영미(한국수학종이접기교육협회 이사)>, 종이접기 <신선희(인천남구종이문화교육원장)> 등이 수업마당에서 열띤 강의를 펼쳤다.
특히 <2012 대한민국 종이접기ㆍ종이문화 컨벤션>은 독일에서 활동하는 종이접기 거장 주안 살리에스의 이색 특별강연으로 언론 및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안 살리에스는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10여종의 접기예술 전문서적을 출간했고, 세계 각국의 종이접기단체로부터 스페셜게스트로 초청되어 특강과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접기 예술가이자 역사가로 컨벤션 이 전부터 참가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뜨거웠다. 그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지는 축제 모자놀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본인이 연구한 르네상스와 중세시대 유럽 접기 예술문화의 진수를 소개하고, 그의 저서에 수록된 축제모자를 참가자들과 함께 접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접기의 역사와 기술을 집대성한 책 `접기의 미학 ; 주안 살리에스와의 대화'를 통해 그의 접기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열정을 세계에 보여준 바 있다. 살리에스는 `지구는 하나'이며 모두 하나되어 하나뿐인 지구를 사랑하자는 바람의 뜻으로 지구의에 우리의 전통 고깔모자를 씌운 종이접기를 그의 저서에 선보인 것이 계기가 되어 이번 컨벤션의 강연자로 초청됐다.
▲ 동요 ‘종이나라’를 지휘하고 있는 정명숙(종이문화재단 산하 한국사회복지문화개발협회) 회장
▲ 동요 ‘종이나라’를 함께 부르며 하나 된 참가자들 모습
▲ 종이문화최신정보마당 수업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 모습 ①
▲ 종이문화최신정보마당 수업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 모습 ②
▲ 통합교과 종이접기활용 창의수업마당 수업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 모습
▲ 주안 살리에스의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지는 축제모자 놀이’ 강연과 방천경원 한독문화협회 회장의 통역 모습 ①
▲ 주안 살리에스의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지는 축제모자 놀이’ 강연 모습 ②
▲ 주안 살리에스의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지는 축제모자 놀이’ 강연이 끝나고 지구의 위에
고깔모자 작품을 들고 참가자들과 함께
▲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은 세계적인 종이접기아티스트 주안 살리에스에게 감사의
‘종이접기 복주머니’ 액자작품을 선물했다.
종이접기창작작가, 예술가, 저자, 역사학자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종이나라박물관 방명록에 "종이나라박물관에 나의 생애의 일과 사랑을 통해 고마움으로
남깁니다." 라는 독일고어로 사인을 남기고, 「생명의 탄생」이라는 종이접기예술작품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