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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대사관 주재원과 직원들, 한국 종이접기문화체험에 ‘박수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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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2-05-14 조회: 29,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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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대사관 주재원과 직원들,

'한국 종이접기문화체험'에 박수갈채  



지난 5월 9일 저녁 7시,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김중섭 원장)에서는 외교관을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국 종이문화체험 및 종이접기 특강”이 있었다. 주한 대사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국, 중국 등의 여러 나라 주한 외교관과 직원 30여명이 종이문화재단의 교사연수담당 박영옥 강사와 함께 종이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한국의 종이(한지) 전파 역사와 예부터 일상생활에 종이가 다양 하게 사용되어 왔다는 것에 크게 감탄 하였다. 박영옥 강사는  참고작품으로 한지를 곱게 접어 장식한 고깔과, 매화와 대나무를 이용해 만든 병풍, 그리고 빨강, 파랑색의 실크천으로 만든 청사초롱을 보여주어 이들로 하여금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또한 종이나라에서 후원해 준 색종이로 왕관을 접어 선보이자  여기저기서 “멋-있-다”, “예-쁘-다”를 연발하며 왕관을 접고 완성하여 서로 쓰고 보며 사진을 찍는데 여념이 없었다.

  수업을 받은 주재원과 직원들은 이번 한국 종이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종이접기가 꿈과 희망, 사랑과 평화를 주는 과학이고 수학이며 예술임을 알게 해준 좋은 기회였고, 종이접기를 통해 창의성과 예술성, 과학성과 인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것도 알게 해준 좋은 프로그램이 되었고 기회가 되면 또 다시 종이접기를 배우고 싶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중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캐나다, 터키, 이탈리아, 아일랜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이스라엘,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파나마, 라오스, 우루과이, 이란, 베트남, 벨라루스, 세네갈, 미얀마, 말레이시아, 수단 등의 주재원과 직원 30여명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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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옥 강사가 실크 천으로 만든 청사초롱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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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옥 강사의 열띈 강의를 듣고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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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재원과 직원들이 왕관을 접고 서로 써 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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