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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충무공탄신일을 맞아 청계천에서 거북선 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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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2-04-26 조회: 30,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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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충무공 탄신 행사가 기념식에 참석한 인사들(최창식 중구청장, 김장환 중구문화원 원장, 정호준 국회의원,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등)의 희망의 오색종이배 띄우기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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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충무공탄신일을 맞아 청계천에서 거북선 띄워


  올해 467주년을 맞는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 기념행사가 서울 청계천에서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 중구청과 중구문화원, 그리고 종이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종이나라, 기업은행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모형거북선경주대회>, <희망의 오색종이배 띄우기>, 그리고 종이문화재단 이순재 자문위원이 특수 제작한 거북선 2척이 진수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관내 12개 초등학교 360여명 학생들은 종이, 나무, 합판, 페트병, 스티로폼 등 재활용 소재로 직접 제작한 다양한 모양의 거북선을 선보이면서 기량을 뽐냈다.  창의적이고 안정적인 거북선을 만든 학생들에게는 중구청장상, 중구문화원장상,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상 등을 비롯한 상장과 부상, 그리고 중구문화원 예문갤러리에서 본인의 작품이 전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행사에 참석한 시민, 학생, 관광객들은 각자의 소망을 담은 ‘희망의 오색종이배’ 1천여개를 청계천에 띄웠다.  이날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종이문화재단의 대형 거북선 진수. 전장 2미터 크기의 특수 제작된 종이재질의 대형 거북선 2척이 색색의 연막탄을 터뜨리며 청계천에 띄워지는 순간 많은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와 함께 참관객들의 환호가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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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내 12개교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거북선 모형을 가지고 경주대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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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모형 경주가 끝난 뒤 초등학생들과 서울시민, 관광객 등이
꿈을 모아 담은 희망의 오색종이배 1000여개를 청계천에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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