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독거노인ㆍ조손가정 100세대에 떡국선물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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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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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독거노인ㆍ조손가정 100세대에 떡국선물세트 전달
(사)사랑의친구들, ㈜종이나라, (재)종이문화재단 소외계층에 설 선물 ‘훈훈’ !
(주)종이나라(회장 정도헌)가 2월 5일 설을 맞아 서울 중구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에 전해달라는 뜻을 담아 떡국선물세트 100개(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도헌 종이나라 회장과 종이문화재단 자원봉사위원회(위원장 송요선)와 함께 이날 최창식 서울시 중구 구청장을 직접 방문 전달했으며, 전달한 선물세트는 떡국용 떡과 소고기, 국물양념 등으로 구성된 떡국선물세트로 혼자 사시는 독거노인들도 간편하게 떡국을 끓여 드실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욱 깊다.
정도헌 회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떡국을 대접해야하는 것이 도리인데 선물세트로 대신하게 되어 죄송스럽다.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행복이 가득한 설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을 가득 담아 전하는 만큼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새로운 한 해를 이겨나갈 힘과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사랑의 친구들(회장 김성재)이 주최하고 (주)종이나라를 비롯한 40여 기업, 종이문화재단 등 후원단체와 개인 후원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행사는 전국 2800곳,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에 2000년부터 매년 설 명절에 실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