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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결혼이주민 여성을 위한 ‘원어민 창의인성지도사’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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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2-10-20 조회: 2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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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종이문화재단 한국종이접기영재교육협회 장순범이사, 이호경이사, 노영혜 이사장,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 한상미 박사, 유진선 이사, 이준서 사무처장)
 

종이문화재단, 결혼이주민 여성을 위한 ‘원어민 창의인성지도사’ 특강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이 10월 19일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이 위탁 운영중인 경인교대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에서 <원어민 창의인성지도사>, 한국의 종이접기와 종이문화에 대해 특강을 했다.

경기도내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 교육과정에는 현재 중국, 몽골, 베트남 등 8개국 출신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수료 후 도내 평생학습기관과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에서 창의인성지도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노영혜 이사장은 ‘우수한 대한민국 종이접기, 종이문화의 세계화와 평화를 위하여!!’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 종이접기· 종이문화의 우수성과 우리 민족의 뛰어난 창의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1세기 문화예술시대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며 종이접기문화가 새로운 한류의 창발성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종이문화재단 한국종이접기영재교육협회 유진선 이사 및 이호경, 장순범 이사의 ‘종이접기 창의인성지도’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결혼이주민여성들에게 ‘전통혼례 하는 신랑 각시’ 접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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