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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학교연합회(KSAA)창립 30주년 제13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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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2-07-31 조회: 28,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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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학교연합회(KSAA)창립 30주년

제13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 까지 미국 LA 더블트리 호텔에서는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최정인)에서 주최하는 창립 30주년 제13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가 ‘세계로 가는 한국어’라는 주제로 열렸다.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 교육과학기술부, 재외동포재단, 국립국제교육원, 서울국제고등학교, 종이문화재단, 한국민속아동음악연구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OCSD, 해외동포책보내운동협의회, 삼일여성동지회 등이 후원하는 학술대회로 한국어 교사들을 위한 주제강의 및 Activity 관련강의 및 특별강의 등으로 이루어 졌다.


3일동안 실시한 한국어교사 학술대회는 한국어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한글학교 교사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준 행사로 남가주 지역 뿐 아니라 애리조나, 네바다, 뉴멕시코 등에서 250여명의 한국어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종이문화재단, 한국민속아동음악연구원, 국립국제교육원 등 한국에서 전문 강사진이 대거 방문해 미주한국학교 발전과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을 위한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였다.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은 “우리의 종이접기, 종이접기의 세계화를 위하여”를 주제로 한 강의를 하였고 이어서 종이문화재단 한국종이접기영재교육협회 강명옥 회장이 “재미있고 유익한 종이접기교실” 강의 등 한국어 교사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종이문화재단 LA 종이문화교육원 엔지문 원장의 “종이접기와 함께하는 즐거운 한글”, 한국종이접기영재교육협회 유진선이사의 “종이접기 강사자격증 취득희망자 보수교육”, 미국LA연합회 조민정 회장의 “재미있고 유익한 종이접기교실”, 그리고 종이접기 강사 자격증 취득 희망자를 위한 보수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조영옥 종이문화재단 한국종이문화산업평가위원장도 자격검정 평가에 나섰다.


21일 열렸던 개회식에서는 신영성 LA 총영사와 한갑수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이사장의 축사와 LA총영사관에 종이문화재단의 ‘나라꽃무궁화’ 한지작품액자 증정식, 해외동포 책보내기운동협의회(손석우 이사장)의 도서전달식과 김명옥 사무총장의 사회로 ‘제1회 한국학교교사 독서독후감쓰기대회’ 등이 이루어졌다.

하루 종일 빡빡한 강의 일정을 마치고도 많은 참석자들이 저녁 10시부터 자정까지 실시된 종이접기 강사 자격증 취득 희망자 보수교육에 열성을 다해 임해 마지막 일정까지 학술대회는 성공적으로 진행 되었으며, 한글교육의 자부심을 키운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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