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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일산마두종이문화교육원 배혜진 원장 <고양365교육나누미사업>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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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3-02-01 조회: 2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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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대송중학교 학생들이 만든 수학 종이접기의 다양한 다면체 작품들. 


 

종이문화재단, 일산마두종이문화교육원 배혜진 원장

<고양365교육나누미사업> 성공적으로 마쳐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은 지난해 8월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선엽)으로부터 관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육기부협력기관으로 지정받아 <고양 365교육나누미사업>에 참여해 왔었다.

  〈고양 365교육나누미사업>은 고양교육청이 새로운 교육기부 문화의 확산을 통한 나눔과 배려의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학교나 공공(민간)기관, 개인의 교육기부를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도록 한 프로젝트.

  고양시 관내에서 가장 활발한 종이접기 및 종이문화 보급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일산마두종이문화교육원의 배해진 원장이 종이문화재단을 대표해서 참여했다. 배원장은 지난 10월에는 일산 정발중학교에서, 그리고 올해 1월에는 대송중학교에서 각각 ‘수학과 과학이 만나는 종이접기 창의스쿨’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대송중학교에서는 1학년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종이접기로 수학적 접근을 시도하는 수업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다면체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정다면체와 준다면체를 구조적으로 이해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오일러의 공식을 증명해봄으로써 종이접기의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면에 흥미를 갖도록 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배원장은 계사년 새해를 맞아 뱀 연필꽂이와 발렌타인데이 상자만들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종이접기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수 있도록 했고 학생들도 무척 이나 재밌고 흥미로워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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