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후기 게시물 검색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검색어 필수 [UW소식] 조명희 의원, 종이문화재단 … [동포세계신문] ☞ https://www.ekw.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87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3-06-27 2023년 종이문화예술최고위과정으로 김묘… 2023년 종이문화예술최고위과정으로 김묘선 승무가 <인연> 공연 관람노영혜 이사장(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을 비롯하여 재단 임원과 총연합회 회장단이 6월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에서 2023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인 ‘김묘선의 인연’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김묘선발림무용단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 등에서 후원했으며 국악 평론가 윤중강이 해설을 맡았다. 국가무형문화재 이매방류 「승무」는 우리나라 민속춤의 정수라 할 만큼 가장 품위와 격조가 높은 춤으로 유려(流麗)하게 흐르는 춤의 조형적 선(線), 고고(孤高)하고 단아(端雅)한 정중동(靜中動)의 춤사위로 인간의 희열(喜悅)과 인욕(忍辱)의 세계를 그려낸 춤이다.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전승 교육사인 김묘선과 최경희, 이인태, 김기석, 정현도, 이석원 등이 첫 무대를 장식했으며, 김묘선의 ‘살풀이춤’, 이인태의 ‘덧배기춤 : 신명’, 노현식의 안무로 이가원, 이석원이 선보인 ‘매화잠 저 꽃에 물을 주어라’,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사장이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인 송재영 명창(고수 유인상)이 특별출연한 ‘춘향가 中 오리정 이별 대목’, 박덕상, 오금, 오영숙, 신하얀, 최지혜 등이 출연한 ‘화랭이춤’, 김묘선 선생과의 40년이 넘는 인연으로 이광수, 유인상, 임인출, 임수빈, 장필립이 특별출연하여 ‘비나리’를 선보였으며 오금, 신하얀, 최지혜, 김선하 등의 ‘소고춤’을 피날레로 진행되었다. 공연 관람을 마친 후 정명숙 총회장(종이문화재단 종이문화총연합회)은 “우리의 전통 가락과 버선발 디딤의 섬세한 전통적인 민속춤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었다. 2시간 동안 멋지고 알찬 공연과 기획, 연출 등을 보며 우리나라의 전통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게 해주신 노영혜 이사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종이나라 플러스」 39호 4-5 page. [문화일보] ☞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60401039936172008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3-06-26 서정민 한지 작가, 서울과 파리에서 ‘K… 서정민 한지 작가, 서울과 파리에서 ‘K아트’ 특별전 참가 매년 대한민국 종이문화예술작품대전위원회(위원장 김종규)에서 주최하고 종이나라박물관,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idp 한국디자인진흥원,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후원한 「대한민국 종이문화예술작품 공모대전」에서 ‘선들의 합창’ 작품으로 일반부 금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을 수상한 서정민 작가는 서울과 파리에서 ‘K아트’ 해외 특별기획전에 참가한다.작품명: 선들의 합창 / 2010년 금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 수상작품이번 전시는 주불 한불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FDA(LA Fontaine des Artistes), 갤러리 엠나인, 시슬 리가 공동 주관하는 ‘K아트’ 특별전이다. FDA는 예술가 후원을 위해 갤러리 엠나인이 프랑스에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세계적인 브랜드 시슬 리가 한국 갤러리와 협업해 프랑스에서 K아트를 알리는 최초 기획전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8인의 작가들이 참여해 관심이 쏠린다. 서정민 작가는 채성필, 정영환, 정해윤, 김덕용, 김남표, 김기주, 김시현 작가와 함께 예술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에 수준 높은 한국 현대미술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특별전 개최에 중요한 역할을 한 김중호 주불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은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최초의 한국인 변호사로, 프랑스 국민에게 우리나라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리고 반환되도록 기여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1년 ‘외규장각 의궤’ 반환을 위해 프랑스 정부를 상대로 문화재 반환을 촉구하는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도 김 회장은 한국 문화와 재불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프랑스에 K아트를 전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분의 합-회복과 결속(Somme des Parties: Récupération et Unité)”의 특별기획 전시는 프랑스 파리 시슬리 그룹 본사 갤러리와 서울 서초구 갤러리 엠나인에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동시에 열린다. 갤러리 엠나인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https://youtu.be/FYSawumRdFQ ]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3-05-31 2023 중동·아프리카 세종학당 워크숍에… 2023 중동·아프리카 세종학당 워크숍에서 “한지, 우수한 우리 종이문화” 인기! 글: 박경자 회장(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 한국포장아트협회)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요르단 등 친숙하면서도 먼 거리의 중동·아프리카지역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전파하는 세종학당 한국어 선생님들과 대사관, 관계자들(100명)의 워크숍(5월 23일~25일)에서 한국문화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중 한지공예 수업 강사로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현지 신문 1면 모습워크숍은 아랍에미리트의 ‘샤르자 지혜의 집’이라는 너무나 예쁘고 특색있는 도서관에서 이루어졌는데 개회식에 12명의 왕족이 참석하고, 현지 신문 1면에 기사가 나올 만큼 뜨거운 반응이었다. 나라와 언어는 다르지만, 한국어를 사랑하고, 한국문화를 배우려는 열정과 알리고자 하는 열정은 같았기에 워크숍에 참가한 분들과 인사를 나누며 금방 친숙해질 수 있었고, 4박 5일의 여정이 짧다고 여겨질 만큼 바쁘고 즐거웠다.박경자 회장의 한지공예수업 프로그램 K종이접기 ‘복주머니’ 만들기 수업 모습지니면 일 년 내내 복이 온다는 한지 복주머니 만들기와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엿 볼 수 있는 민화를 외국인도 쉽게 접해볼 수 있도록 색연필로 ‘호작도’ 그리기를 교안으로 정했고, 한지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한지, 우수한 우리 종이문화”라는 주제의 PPT를 제작하여 한지에 대해 설명했다. 수업 자료를 정리하며 한지의 우수성, 활용성에 대한 우리 조상들의 덕스럽고 지혜로운 생활문화가 참 대단했음을 새삼 느껴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K종이접기로 만드는 복주머니 수업은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언어가 다름에도 모두가 완성하는 기쁨을 가졌다. 복주머니는 한국 고유의 생활문화이지만 만들어 복을 나누어 준다는 덕담의 의미까지 담겨 있어 더욱 좋아하였다. 간단한 접기로 근사한 작품이 되는 것에 대한 찬사도 있었고, K영화 오징어게임에 나온 딱지 접기 등을 통해 K문화의 인기도 실감하였다.민화 ‘호접도’ 그리기 수업 모습종이나라에서 협찬한 색연필로 그리는 민화 수업은 아카데미 등에서 아동들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했다. 행사 장소 문제로 색연필로 간단히 그리게 되어 민화 전용 물감으로 그렸을 때와 같은 고유의 이미지를 살리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한민족의 정서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음에 공감도와 함께 많은 호응이 있었다. “민화의 즐거움(종이나라 발간)” 교재를 소개했더니 사진도 찍어 가는 관심을 보이며 아동들과 꼭 해보겠다고 하였다.중동·아프리카 세종학당 워크숍에 참가하여 우리 한글을, 우리 한국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긍지와 보람은 K종이접기와 종이문화 강사로서 우수한 우리나라의 종이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했으며, 또 다른 새로운 애정과 소중함이 가슴에 뿌듯하게 다가와 “조이 종이 JOY 파이팅!!”을 외치게 했다. 그리고 우수한 우리 한지가 꼭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바람을 참가자들과 함께 기원했다.K종이접기-복주머니 작품을 완성하고 즐거워하는 참가자들과 함께 조이 종이 JOY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3-05-31 세종학당, 2022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에… 세종학당, 2022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에서 하진희 원장의 복주머니 수업세종학당 2022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대면 참가자 모습세종학당(이사장 이해영)과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은 2022.3.10. 업무협약 체결로해외 대상 한국어·한국문화교육을 위한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이 주최·주관하는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2009년에 시작되어 올해는 14회째로 주제 ‘새 시대, 한류 확산과 세종학당’으로 개최되었다.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졌으나 2022년에는 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한국어 교원 94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물로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이배용 한지살리기재단 이사장은 ‘세계 속에 빛나는 세종 리더쉽’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2022년 8월 9일~12일, 4일간 진행된 행사에서 1일차(2022.8.9.) ‘한국어로 연결된 시대’, 2일차(2022.8.10.) ‘해외 한국어 교육’, 3일차(2022.8.11.) ‘세종학당을 중심으로’, 4일차(2022.8.12.) ‘함께해서 좋은 날’로 진행되었다. 하진희 원장(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서울양천종이문화교육원)은 3일차 연수에서 한지의 역사와 문화 꾸러미 제작 실습으로 복주머니 만들기 수업을 지도했다. 4일간 대면으로 참가한 국내·외 한국어교원 및 한국어 교육관계자는 총 350여명이었고, 비대면으로 참가한 이들은 580여명이 넘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4%가 만족했다고 응답했고,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의 효과에 대해서는 교육 사례 공유 부문에서 효과가 가장 높았다고 응답했다. 그 외에 교육 전문성 강화, 신규 콘텐츠 제공, 교류 기회 제공 등의 순이었다. 대면과 비대면 복합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 개최로 그동안 잘 드러나지 않았던 한국어 교육자들을 실제로 만나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유익한 행사였다고 한다.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3-05-31 “K고깔”, 독일 에센서 ‘광부 파독 6… “K고깔”, 독일 에센서 ‘광부 파독 60주년 기념식’ 축제 분위기 북돋우어...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이 세계한인여성협회(총재 이효정)의 요청으로“한독수교 140주년, 파독광부 60주년”이 인쇄된 400여 개의 종이고깔을 특별 제작해 보내어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북돋았다.파독 광부는 1963년 12월 22일 오후 6시 뒤셀도르프공항에서 123명의 1진 파견을 시작으로 1977년까지 광부 총 7936명이 파견되었다. 현재 독일에는 1천여 명이 파독 광부 출신 동포가 살고 있으며, 60년 전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가 형성한 재독한인사회는 4만 7천 428명에 달해 유럽 최대 규모이다. 청운의 꿈을 안은 젊은 한인광부들이 서독으로 파독된 지 60년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문화행사가 지난 5월 6일 오후 3시 독일 에센에 소재한 파독광부기념회관 겸 한인문화회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한국과 독일 정부 간의 협정(서독 파견 한국광부 임시고용 계획. 체결일: 1963.12.16.)을 맺은 지 60년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고깔 쓴 김홍준 주독일대한민국대사와 조명희 국회의원윤석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파독 광부들이 보여준 열정과 끈기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면서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에서 ‘파독 광부 60주년 기념행사 후원회’ 명예회장이며, 이번 기념식에 대통령 축사를 가지고 참석한 조명희 국민의 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전날 5일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4년 파독 광부들을 만나 ‘가난을 다음 세대에는 물려주지 말자’고 역설하며 광부들과 함께 눈물을 흘렸던 강당을 찾아보았고, 또 오늘 오전에는 복흠의 광산박물관을 방문했다”며 광부 여러분들이 얼마나 힘들게 고생 했는지 실감했다면서 노고를 위로하고 경의를 표했다. 아울러 조 의원은 자신은 인공위성 국내 1호 박사로서 현재 지구를 50cm 단위로 선명하게 관찰, 촬영할 수 있는 최첨단 한국의 기술력을 소개하며 이제 대한민국은 열강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 의원은 이곳에서 보고 느낀 현실을 국회에 그대로 전하고, 또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글뤽아우프!’란 인사말처럼 목숨을 담보해야만 했던 고된 지하 광산에서 흘린 여러분들의 피와 땀이 조국 근대화에 주춧돌이 됐다”며 “오는 6월 재외동포청을 출범해 파독 광부들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NRW 주정부 나다나엘 리민스키 국제유럽담당 장관은 영상축사에서 “독일에 온 한인 광부들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하는 어려운 사정 속에서도 힘든 작업을 통해 독일 경제발전에 한 축으로 많은 기여를 해줬으며, 아주 특별할 정도로 독일 이주에 성공적 모델”이라고 평가했다.왼쪽부터 이효정 총재, 나다니엘 리민스키 장관, 신동간 회장세계한인여성협회 이효정 총재가 한국에서 ‘파독광부 60주년 기념행사 후원회’를 조직, 자선바자회를 열어 모은 돈 11,034 US달러를 심동간 회장(재독한인글뤽아우프)에게 전달했다.이에 심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사의를 표했다.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3-05-31 처음 이전 열린16페이지 17페이지 18페이지 19페이지 20페이지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