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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 팔순잔치,「생명이 자본이다」 출판기념회장에 물든 우수한 우리의 종이접기(Jongie Jup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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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3-12-16 조회: 28,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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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 팔순잔치,생명이 자본이다출판기념회장에 물든 우수한 우리의 종이접기(Jongie Jupgi)

서원선, 이인경 작가(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창작개발원 원장, 위원) 생명의 합창금붕어 종이접기 작품 선보여

 

지난 15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는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의 동행(同行) - 생명의 소리라는 주제로 열린 팔순기념행사 및 마로니에북스의 신간 생명이 자본이다출판기념회가 열렸다.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어령의 문화기행상영, ‘생명의 시낭독, 이영희 패션쇼 바람의 옷’, 현대무용 ’, 다문화가정 어린이찹창단의 노래, 명인 안숙선·국수호와 김덕수 사물놀이의 가무악(歌舞樂)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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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어린이합창단이 떳다 떳다 비행기노래를 부른 후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World Jongie Jupgi Organizqtion)에서 제작 후원한 세계평화기원 소망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후학들과 표재순 PD 등 문화계 인사들 재능기부로 참여한 준비위원회에서 종이문화재단은 생명의 합창을 주제로 종이접기작품을 전시하고 소망의 종이비행기를 제작 후원했다.

특히 기념회장 벽면을 장식한 서원선 · 이인경 작가(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창작개발원 원장, 위원)의 종이접기(Jongie Jupgi) 작품 금붕어는 생명의 합창이라는 작품주제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 이어령님은 지난 50여년동안 숙성시켜 온 주제 생명 자본주의유레카라고 하는 감탄사 하나의 낱말을 통해 희랍까지, ‘아이고라는 언어를 통해 바이칼 호수까지, 옛 신혼방에서 경험한 얼어붙은 금붕어를 살려낸 이야기까지 이어지게 했다. 이는 다시 인문, 과학, 경제, 정치까지 진정한 융합과 통섭의 세계를 보여주었다. 그에게 있어 금붕어 유레카의 언어는 때로는 에세이고 시이고 소설이며 어느 경우에는 어머니를 상기시키는 언어이다.

호암아트홀 벽면을 가득 채운 작품 금붕어들은 강물을 자유로이 유영하는 듯 보이기도, 열정으로 희망을 향해 비상하는 금붕어처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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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선 · 이인경 작가(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창작개발원 원장, 위원)의 종이접기(Jongie Jupgi) 작품 생명의 합창


 

이날 기념회에는 별처럼 빛나고 있는 전문 문화인 70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우리문화의 힘을 보여주는 행사로 치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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