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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함께하는 ‘이영희 한복 패션쇼’, 종이비행기 피날레 눈길, 종이접기 교재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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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3-05-03 조회: 27,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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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함께하는 ‘이영희 한복 패션쇼’,
종이비행기 피날레 눈길, 종이접기 교재 협찬


4월 29일 저녁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영희 한복(대표 이영희)이 주최하고 (사)다문화센터와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 (주)시몬느가 후언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함께 하는 이영희 한복 패션쇼'를 열었다.

다문화 가정 출신 방송인 올리비아와 가수 유열이 사회를 맡은 1부 행사는 G20정상회의 만찬, 여수엑스포 개막식, 대통령 취임식 등 크고 작은 무대에서 민간외교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는 다문화자녀들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이 부르는 한국민요 축전 메들리로 문을 열었다. 그리고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부모 50여명이 이영희 대표가 디자인한 한복을 입고 패션쇼를 벌이고 피날레에서 ㈜종이나라(회장 정도헌)에서 협찬한 색종이로 만든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이 대표는 “우리 문화가 생소할 수 있는 다문화 어린이들이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고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패션쇼에서 선보인 한복 100여벌을 출연한 다문화 가정에 기부했고 ㈜종이나라는 어린이 종이접기 교재와 색종이 세트를 선물했다.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연극배우 손숙, 영화감독 김기덕,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 등이 한복 패션쇼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종이나라, OKF, 명인문화재단, 오리온, 법무법인청파, CJ오쇼핑, 등이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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