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 ‘2013년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식 참여

‘2013년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식이 지난 6월18일 서울 광장구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서 각국에서 온 한인회장, 국회의원, 정부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세계에서 모인 각국의 한인회장, 국회의원, 정부관계자들이 모여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외동포사회와 모국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 공동의장인 오공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단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개회식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여야 국회의원, 조태열 외교부 차관,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각계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한인회장들과 종이접기(JONG IE JUPGI) 세계화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있었다.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과 외교통일위원회 안홍준 위원장은 2013 미주한국학교연합회와 종이문화재단이 LA 한국교육원에서 공동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종이접기 문화 작품대회’의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후원과 최우수상(위원장상) 시상에 대해 논의했다.

러시아-CIS 한인회총연합회 이경종 회장, 아중동 한인회총연합회 박정길 명예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영호 북미주부의장,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 조병창 뉴욕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남부메릴랜드한인회 이태미 회장,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남문기 의장,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이오영 회장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