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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주한지문화축제,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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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3-05-06 조회: 2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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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주한지문화축제, 성황리에 열려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 후원으로 한지의 우수성과 활용성을 널리 알리면서 새 한류문화를 이끌고 있는 전주한지문화축제가 지난 2일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축제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행사도 지난해와 같이 전라북도 전주시와 완주군의 상생 화합차원에서 전주시의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지산업지원센터, 완주군 대승한지마을 일대에서 '전주한지 물결, 한류와 함께Ⅱ' 주제로 열렸다. 

  새롭게 개관을 준비중인 전주시의 한국전통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이상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송하진 전주시장과 임정엽 완주군수, 최진호 전북도의장,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한지공예인, 시민 등 수백명이 참석했다.

  축제 조직위원인 노영혜 이사장도 이날 축제 개막식에 참석, 제19회 전주한지공예대전 일반부와 학생부의 특별상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노이사장은 이에 앞서 한지카네이션카드, 한지고양이거울, 한지꽃화분 등 한지제품을 체험상품으로 내놓고 부스를 운영중인 우리 재단 전주덕진지부의 국서현 지부장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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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이사장은 또한 사단법인 한지문화진흥원의 이사장이자 전북 완주군 대승한지마을의 승지관 관장인 우리 재단 김혜미자 자문위원의 초청으로 승지관을 방문 환담하고, 새롭게 전시를 시작한 <대한민국 한지장인 명품전>을 함께 둘러보았다. 이 전시회는 김혜미자 이사장이 직접 전국을 돌며 최고의 한지를 생산하는 한지 장인 스물일곱명을 찾아가 수집 또는 기탁 받은 한지들을 모은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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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 이준서 종이문화재단 사무처장, 박성만 동양한지 대표,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김혜미자 대승한지마을 승지관 관장,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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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 안종배 클린컨텐츠국민운동본부 대표, 최창석 클린컨텐츠국민운동본부 회장, 박성만 동양한지 대표, 고건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장, 송하진 전주시장, 임정엽 완주군수, 김혜미자 대승한지마을 승지관 관장, 김영걸 안동풍산한지 사장, 한사람 건너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차종순 한지문화연구소장


  노영혜 이사장은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오래전부터 조직위원으로서 애환을 함께 하면서 오늘날 우리나라의 대표적 한지축제로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봤기에 애정이 남다르다”며, “이 축제가 한지의 산업화를 통해 우리나라 종이문화의 세계화을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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