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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부산연제종이문화교육원(원장 신승희), ‘제8회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2013 Global Gath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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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3-06-07 조회: 27,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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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부산연제종이문화교육원(원장 신승희),
‘제8회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2013 Global Gathering)’ 부산 해운대에서 펼쳐


지난 5월 25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종해)이 주최하고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정해문)가 주관한 ‘제8회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2013 Global Gathering)'이 부산 해운대 APEC 나루공원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국제화 시대와 부산거주 외국인 5만 시대를 맞아 내외국인 상호간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세계문화 축제다.

이번 어울마당에는 미국, 일본, 아프리카, 독일을 비롯해 슬로바키아, 이스라엘 등이 참가해 행사 규모가 세계 5개 대륙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문화 축제로 확대됨으로써 프로그램이 한층 다양했다.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 산하 부산연제종이문화교육원(원장 신승희)이 부대행사로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종이접기체험교실을 열었다. 특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캄보디아, 필리핀, 라오스 등 10여개 국가의 대표이미지에 각 나라별 상징물을 색종이로 접어 체험에 참여한 외국인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신승희 원장은 “우리가 맡은 일이 한국과 동남아시아 10개국의 문화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특히 우리의 종이접기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전파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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