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교원 특수분야 직무연수 과정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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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교원 특수분야 직무연수 과정 마쳐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ㆍ중등 교사들의 교과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맞춤형 특수분야 직무연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연수는 종이문화재단이 서울시특수분야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서울 및 전국 초ㆍ중등 교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5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종이문화재단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실시됐다.
본 연수과정은 ‘초등교과와 연계한 창의쑥쑥 종이접기(기초ㆍ심화)’와 ‘특성화 교육에 맞춘 POP아트’를 8월 5일~8월 9일(1기)과 8월 12일~8월 17일(2기)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종이문화재단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교 수업시간에 교수법을 응용해 보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교사들로 하여금 목적의식을 가지게 하여 연수에 적극 임하도록 했다.
참여한 교원들은 5일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30시간의 연수이수학점(2학점)과 이수증을 부여받았다.
또한 신청자에 한해 종이문화재단에서 발급하는 ‘종이접기영재지도사 2급(기초), 1급(심화)’ 과 ‘POP아트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연수에 참석한 강예림(광릉초) 교사는 "종이접기를 통해 학생들과 즐겁게 수업하는 방법, 그리고 효율적인 교과지도 방법 등을 터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연수를 통해 습득한 내용을 교실에서 활용할 것이며 아울러 소통하는 교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준 좋은 연수"라고 소감을 밝혔다.
종이문화재단 2013년 하계교원특수분야직무연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2013. 8. 5. ~ 8. 9(1기). 2013. 8. 12 ~ 8. 17(2기)까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일(30시간)동안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과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강사님들 수고하셨습니다.
ⓟ 김보리 기자 / 사진 신상민 대외협력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