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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선수단 종이문화재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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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3-01-28 조회: 2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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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선수단, 종이문화재단 방문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회 개막식을 하루 앞둔 28일, 이 대회에 참가하는 태국 등 아시아 7개국 선수단 48명이 종이문화재단을 찾았다. 이들은 서울 중구청(구청장 최창식)의 안내로 대회기간을 포함해서 출국일(2월6일)까지 12일간 대회 참가외에 각종 한국 문화체험과 이벤트 참관을 통한 한국에서의 추억만들기 시간을 갖고 있는 중이었다.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파푸아뉴기니, 네팔, 파키스탄, 몽골 등 7개국 선수들은 학예사의 안내로 종이나라박물관에 전시된 한국의 종이유산과 현대종이문화예술작품을 둘러보고 직접 색종이로 왕관을 접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는 지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계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예정지인 평창에서 개최된다.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은 “종이접기는 오늘날 국경과 인종, 계급,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이 필요 없는 세계인의 공통언어가 되었다는 점에서 이 분들의 재단 방문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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